대전--(뉴스와이어)--서민들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대출 프로그램인 무지개론이 원금소진 후 재가동을 시작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50명에게 300~500만원씩 모두 10억원의 기금이 모두 소진된 후 지난 5월 한 달간 원금 1억 3,000만원이 회수돼 50여 명에게 추가 대출이 이뤄졌다.

또 금년 중 추가로 원금 3억원이 회수될 예정이어서 긴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100여 명의 서민이 추가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 번 책정된 서민 생계지원 예산이 ‘사라지지 않는 원금’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대전시는 올 2차 추경에서 10억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1,000여 명이 무지개론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지개론은 박성효 시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신용회복 중이지만 금융권 대출이 차단된 대전시민들에게 300~500만원씩 2~4%의 저리로 최장 3년간 대출해주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10억원의 기금으로 시작돼 4월 모두 소진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모았다.

특히 박 시장이 서민금융감독대상을 수상하는 등 무지개론의 파급효과가 널리 퍼지면서 전국 지자체가 앞 다퉈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다.

부산이 추경 예산을 확보해 추진에 나섰고, 서울 등 각 지자체에서도 올 2차 추경 및 내년 예산에 반영할 태세다.

박 시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생계를 고민해 최악의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고, 사회안전망에도 구멍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고민 끝에 무지개론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매년 예산을 책정해 기금이 불어나고, 원금이 반복적으로 회수되는 선순환구조가 마련되면 이 제도가 완전하게 정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전시는 무지개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대출신청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용도 지출조건을 완화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해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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