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자동차 스마트 동호회 연비왕 콘테스트 개최
벤츠의 스마트 차량 온라인 동호회 회원들은 오는 13일 오전 서울 잠실에서부터 춘천까지 약 95km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하는 데 가장 연료를 적게 소모한 차량을 선발하는 ‘제 1회 스마트 오너스 클럽배 연비왕 콘테스트’를 연다.
"스마트 오너스클럽" 스마트자동차 동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여대의 스마트 차량이 연비왕 경쟁을 펼치게 된다. 참가 차량들은 오전 7시 잠실역에서 출발, 춘천 석사동까지 주행하게 된다.
이날 연비왕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차량은 벤츠 스마트포투 450, 벤츠 스마트포투 신형 451, 스마트 포퍼 452, 스마트 로드스터 454 총 4개 모델로 차종별 연비는 16km/l에서 28km/l까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날 가장 적게 연료를 소모하여 드라이빙한 우승자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비롯 회원들이 협찬하는 다양한 상품이 증정되며, 당일 추첨을 통해 보쉬코리아와 스마트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트렁크 정리함 및 모자 등의 선물도 전달된다.
한편, 벤츠 스마트에는 보쉬에서 개발한 최첨단 가솔린 연료 분사 시스템인 모토로닉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전국 650여대로 추정되는 스마트 차량 중 상당수를 정비하는 스마트 정비 전문점, 보쉬카서비스 (주)카서비스 가든(서울 송파구)의 박성덕 부장은 "회원들간에 친환경 드라이빙을 실천함으로써 회원들의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연비가 좋은 차량을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환경 드라이빙 습관을 갖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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