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018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전국 자전거길 연결사업의 원년으로, 시민들의 자전거이용을 생활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의 사업효과가 큰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통학·출퇴근·장보기 등 생활형 노선(40km, 전체 67%)과 관광명소 등 지역특성을 살린 레저형 노선(20km, 33%)으로 구분 조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 도심권의 생활형 노선으로 천호대로와 청계천을 잇는 서울구간, 시민의 출퇴근길로 활용될 울산 동구와 전남 목포, 경남 창원구간,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와 충남 연기 행정도시를 연결하는 충북 청주구간 등 총 13개 지역
▲ 레저형 노선으로 2010 ITS(지능형교통시스템)세계총회 개최장소인 센텀시티와 해운대해수욕장을 연결시키는 부산 해운대 구간, 천혜의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 등을 연결시켜주는 제주 구좌지역, 동해안 해안길을 연결하는 강원 강릉지역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8개의 특색 있는 지역을 각각 선정하였다.
한편 자전거길 연결사업이 본격화되는 2010년부터는 시민들의 자전거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도 가시화 된다.
우선, 내년도 자전거길 연결사업은 금년도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시민의 출퇴근 등 생활형 노선을 중심으로 도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확충되는 자전거도로를 기반으로 자전거 환승시설을 설치, 자전거와 대중교통이 연계되고 One-Card와 같은 자전거전용 이용매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공용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U-Bike 시스템을 도입, ‘10년에 시범설치 운영하는 계획이다.
또한, 국가 자전거도로 마스터플랜이 될 ‘전국자전거도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내년 6월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이 보다 체계화되고, 지난6월초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전거 D/B구축작업이 금년 말 완료되면 우리나라 자전거 보유대수와 이용실태 등이 자료화 되어 향후 각종 자전거 정책의 공식자료로 활용된다.
전국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감축, 교통수단 분담율 제고를 위해 2018년까지 총 1조 2,4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3,114km의 전국을 연결하는 자전거길과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도심내 생활형 노선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각 지자체에서는 직장인 출퇴근을 비롯해 가정주부 장보기, 학생 통학 등을 위한 다양한 생활형 자전거길 구축에 열을 올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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