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클라쎄 ‘말하는 오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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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9-06-11 14:52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http://www.dwe.co.kr/, 대표 이 성)이 국내 최초로 음성안내 기능을 채용한 ‘말하는 오븐’을 1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클라쎄 ‘말하는 오븐’ (모델명:KC- S340PX)은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및 건조 기능까지 가능한 복합오븐으로 국내 최초로 제품 조작 방법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 후면에 위치한 스피커를 통해 모든 메뉴 및 단계별 설명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클라쎄 ‘말하는 오븐’은 사용자가 메뉴를 고르고 온도, 시간을 맞추는 전 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주어 조작에 능숙하지 못한 노인 및 어린이들도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불고기, 황태구이, 누룽지 등 한국식 요리뿐만아니라 바비큐립, 연어스테이크 등 서양식 요리 등 13가지 오븐, 구이, 12가지 홈베이킹, 키즈쿠킹, 10가지 스팀 요리 등 최대 60 가지 요리에 대해 자동조리가 가능하며, 특히, ‘키즈 쿠킹’ 의 경우 모양쿠키, 시리얼바, 두부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12가지 메뉴를 음성 안내를 들으며 조리할 수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직접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발효 메뉴를 이용해 청국장, 요쿠르트 등을 제조 할 수 있으며, 건조 메뉴를 활용 육포, 과일 및 야채 등을 건조시킬 수 있다.

내부 할로겐 램프의 빛과 열을 이용해 예열 없이 고온에서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업계 최초로 ‘3면 열풍 가열’ 기능을 채용, 후면, 상면, 측면의 팬을 통해 열을 빠르게 전달, 기존 제품보다 조리시간을 3배 이상 단축시켰다. (1kg 닭구이 요리의 경우 기존 제품은 1시간 30분인 반면, 클라쎄 말하는 오븐은 29분 소요)

또한, 조리 중 오븐 내부가 일시적으로 밝아져 음식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조리 확인 기능을 제공하며, 스팀청소기능, 탈취기능으로 청소·관리가 수월하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시 자동으로 절전모드가 되어 대기전력을 없애주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장난으로 버튼을 눌러 제품이 동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대우일렉 전자레인지 사업부장 오찬서 이사는 “복합오븐은 전기오븐과 그릴, 전자레인지를 한가지 제품으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꾸준히 성장하는 복합오븐 시장에서 대우일렉은 음성 안내 기능을 적용,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칼라에 꽃문양(피오니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의 두가지 모델로 가격은 각각 49만8000원, 39만 8000원이다. 대우일렉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제품을 최대 1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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