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거래진흥원, 2005 e비즈니스 백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김종희)은 지식기반경제시대에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인식 제고와 신뢰구축, 전자상거래 확산 보급 및 정책 홍보를 위하여 「2005 e-비즈니스 백서」를 최근 발간하여 보급했음.

「2005 e-비즈니스 백서」는 우리기업의 e-비즈니스 현황과 인프라, 법제도, 정책, 해외 e-비즈니스 현황, 기술발전 동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전자거래진흥원은 2002년부터 올해로 4번째 백서를 출간해오고 있음.

「2005 e-비즈니스 백서」는 e-비즈니스에 관련된 2004년도의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2005년의 e-비즈니스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분야별 최신동향을 담고 있어 e-비즈니스 현상의 파악과 미래의 변화방향을 시계열적으로 인지 할 수 있도록 집대성되었음.

주 독자층은 e-비즈니스와 관련된 기업, 학생, 연구직 종사자, 기타 정책추진기관 종사자 등이며 연구 및 사업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총론, 현황, 해외현황, 기술, 법제도 및 정책 등으로 구분하여 구성하였음.

■「2005 e-비즈니스 백서」의 주요 내용

○국내 기업의 e-비즈니스 현황 파악과 발전단계 조명

2004년은 e-비즈니스 업계에 시련과 도전의 한해였음. e-비즈니스업계에 닥친 위기는 각 산업의 고도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구조조정과정이라는 맥락 속에서 이해할 필요 있고 경기변동과 성장기반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대응이 필요함.

e-비즈니스 업계는 시장침체와 산업활성화 행보 부진,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화 추진,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거래안전성 강화, 소비자 보호, e-마켓플레이스의 중소기업 진출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음.

B2B의 경우 B2B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가시적 성과 배출과 G2B와의 연동, ASP방식 ERP시스템 세제혜택도입, 전자어음 도입 등으로 향후 활성화될 전망

2005년에는 전자무역 기반강화를 위한 법개정 및 플랫폼 구축 등 정부시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2007년까지 e-Trade 플랫폼을 통해 전자무역 활성화 기반이 구축될 전망.

정부는 2005년 e-러닝과 e-헬스 실태조사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종합적인 육성계획 수립할 예정임.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는 2000년 58조원에서 2004년 약 300조원으로 약 5배이상 성장했음.

우리나라 기업들은 약 30.1%가 광의의 전자거래를 하고 있고 21.2%가 협의의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음.

e-비즈니스 인덱스 조사결과 우리나라기업의 e-비즈니스 수준은 대기업(52.7)과 중소기업(39.2)이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업종별로는 금융(70.8), 통신(53.0), 온라인(53.6), 도소매(50.4)가 운수(42.9), 여행(42.7), 숙박(39.1)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우리나라 기업들의 e-비즈니스 성숙도(준비기-도입기-확산기-통합기)는 대체로 인프라와 환경은 확산기에 프로세스와 인력은 도입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남.

우리나라 e-러닝시장규모(2004)는 약 2조 6천억원 정도로 대기업의 경우 56.9%, 중소기업 24.8%가 e-러닝을 도입하고 있음.

○기술 통합화 추세와 유비쿼터스 비즈니스의 발전 전망

IT인프라는 분산컴퓨팅 환경에서 실시간 인프라로 발전진화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뿐 아니라 단말기기에서도 무선과 유선, 컴퓨팅과 커뮤니케이션의 융·복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2010년에는 완전한 네트워크 융합이 이루어질 전망.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의 발달로 컴퓨팅의 유틸리티화(전기와 수도를 사용하듯이 컴퓨팅이 자유로와짐)가 가속됨.

○국제비교를 통한 우리나라의 e-비즈니스 위상 조명

IDC에 의하면 세계 전자상거래 규모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증가세를 보여 2007년에는 전세계 전자상거래 규모가 7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e-비즈니스 준비도는 세계 14위, 전자정부순위 세계5위, 영국 IBS 세계 5위 등 우리나라 e-비즈니스 순위는 세계적 수준

○국제 논의동향 파악을 통한 법제도적 시사점 도출

WTO, OECD, ASEM, APEC, FTA를 통해 조명해본 e-비즈니스 논의동향은 디지털제품의 전자전송에대한 관세부과와 지적재산권 문제, 보안과 스팸문제, 디지털 격차해소문제, e-경제의 측정과 효과 산출 문제 등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중임.

○정부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실적 평가

2004년 정부의 정책 추진 실적과 2005년 정부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이 수록되어 있으며 국내 e-비즈니스 정책에 대한 인식도와 중요도 및 만족도 평가결과가 수록되어 있음.

2010년까지 e-비즈니스 동기화 진입을 위해 우리 정책은 기술/공급 중심에서 시장/수요 중심으로 전환하고 독립형에서 네트워킹과 컨버전스형 정책으로 전환하며 그 외 세제문제, 격차해소문제, 인프라 문제 등 기반 정책 강화될 전망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활용범위 확대로 정부 정책도 넓어지고 심화될 것이며 총체적 혁신 개념의 도입이 가시화될 것임.

■「2005 e-비즈니스 백서」의 구성과 세부목차

제1편 e-비즈니스총론에서는 e-비즈니스 이슈와 전망 그리고 e-비즈니스 기술 개발 및 수용동향에 대해 서술했음.

제2편 e-비즈니스 현황은 크게 ·국내 기업의 e-비즈니스 실태조사와 지표, ·전자상거래 규모와 동향, ·온라인 서비스산업 동향, ·e-비즈니스 지원산업 동향, ·전자무역 동향, ·정부의 전자조달(G2B) 현황, ·e-비즈니스 우수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서술했음.

특히 국내기업의 e-비즈니스 실태조사와 지표에서는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조사한 “국내기업의 e-비즈니스 현황 조사”, “e-비즈니스 인덱스”, “사이버쇼핑몰업체의 기업경기전망(BSI) 조사”, “e-러닝산업실태조사”, “e-헬스 산업실태조사” 등이 수록되어 있음.

제3편 해외 e-비즈니스 현황에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등 각국의 e-비즈니스 현황과 정부 정책 뿐 아니리 국제 조사 자료 수록하여 전세계 e-비즈니스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음.

제4편 e-비즈니스 기술에서는 e-비즈니스 관련 미래기술의 메가 트렌드와 시사점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음.

제5편 e-비즈니스 관련 법제도에서는 WTO, OECD, ASEM, APEC FTA등 국제기구의 논의 동향과 이슈별 개인정보보호, 소비자보호, 보안, 전자서명 인증, 전자금융거래, 지적재산권, 조세, 전자무역, 전자정부 관련 논의동향과 법제도가 수록되었음. 특히 FTA관련해서는 작년 백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신규 동향 수록되어 있음.

제6편 e-비즈니스정책에서는 e-비즈니스 정책의 기본방향과 이슈별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이 수록되었음. 또한 정부의 2010 신정책 로드맵 보고서가 수록되어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줌.

웹사이트: http://www.kie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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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식 02-528-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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