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개 이상 시군에 걸쳐있는 광역도로 구간에 대한 예비도로명을 선정하고 15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해 공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도로명은 2개 이상 시군에 걸쳐있는 도로는 하나의 구간으로 합병하고 하나의 명칭으로 통일하도록 관계규정이 개정된데 따른 것으로 전남가 직접 도로명 선정 작업을 추진한 것으로 여수와 순천을 잇는 여순로와 화주와 나주를 잇는 지석로, 보성과 고흥을 잇는 우주항공로 등 총 43개 노선이다.
새 예비도로명은 도민이 새 주소로 사용하는 만큼 외우기 쉽고 쓰기 편리하며 지역 특색과 역사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해당 시장·군수, 역사학자, 지명, 도로교통 등 관련 교수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등을 통해 작명됐다.
자료 열람은 전남새뜸이나 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또는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의견제출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주민은 도로명에 대한 찬반 여부와 그 사유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전남도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새주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관련 시군의 지역 특성을 포괄적으로 반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친근감이 있는 도로명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도로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국도1호선은 ‘영산로’로 국도2호선은 ‘녹색로’로 국도13호선은 ‘예향로’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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