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과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등을 활용한 농촌 일손 돕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모내기, 보리베기, 마늘·양파수확 등 도내 영농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모내기의 경우 계획면적 18만3천ha의 89%인 약 16만4천ha가 완료됐으며 보리수확은 대상면적의 95%인 2만921ha를 마쳤다.

또 마늘·양파 수확은 각각 8천150ha, 7천892ha를 완료, 대상면적 1만9천320ha의 83%의 수확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은 올해 강수량이 391㎜로 제때에 알맞게 비가 내려 물 공급이 원활하고,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농작업이 원만히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가 일손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동안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부녀자 농가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지원에 나서 이날 현재까지 연인원 3천541여명이 참여해 24ha의 마늘·양파, 과일솎기 등을 추진했다. 또 시군에서는 공직자, 군인, 기관단체 등 1만5천125명이 1천583농가 952ha에서 마늘·양파수확, 과일솎기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여기에 이달부터 도입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일부를 부족한 농촌일손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 1천86명이 일손돕기에 투입됐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달 중순까지는 모내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영농작업이 마쳐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마무리 영농에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고 향후 본답 병해충방제 등 대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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