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동반자살’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올 여름을 책임질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언론/배급 시사회는 5545:1이라는 천문학적 경쟁률을 뚫고 공개 오디션을 거쳐 뽑힌 5명의 신예 호러퀸들의 무대 인사로 시작되었다. 그 동안 당차게 자신의 끼를 발산해 온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송민정, 유신애는 하나 같이 ‘처음 영화를 보는 이 순간이 너무 떨린다’고 입을 모으며 신인배우들의 기대와 설레임을 표현하기도. 그러나 이러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영화가 시작되자 급 반전 되었다. 여고생들의 동반문화, 시기와 질투로 얼룩진 우정은 이내 극장 안을 공포에 몰아넣었고, 이례적으로 극장 곳곳에서 비명소리까지 흘러나오는 등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여고괴담> 10주년에 걸 맞는 강력한 공포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는 화사한 분위기의 신예 여배우 5인방과 이종용 감독이 참석해 흥미진진한 촬영 뒷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처음 자신들의 영화를 본 주인공들은 ‘촬영 하면서 마음고생은 물론 육체적으로도 힘들어 몰래 눈물도 흘렸지만 너무 무섭고 슬픈 영화로 완성된 것 같다’며 한 마음으로 첫 주연 작품을 마친 뿌듯함과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반 자살’이라는 소재에 대한 위험성을 묻는 질문에 연출을 맡은 이종용 감독은 ‘여고생들의 잘못된 선택, 나쁜 욕망의 끝을 보여주며 동반자살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싶었다’는 답변으로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연출의도를 밝혔다. 한편, ‘은영’을 연기한 송민정이 ‘대박이 날 수 밖에 없는 꿈을 꿨다’며 자세한 자신의 꿈 이야기를 고백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신인 여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인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첫 공포가 성공한다’는 흥행법칙과 ‘충무로 차세대 여배우의 산실’이라는 <여고괴담> 시리즈의 명예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강력한 공포를 입증한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오는 6월 18일 개봉해 올해 첫 공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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