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교통방송 ‘인터내셔널 택시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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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2009-06-15 09: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는 tbs교통방송(대표 이준호)과 외국인 관광택시 브랜드인 ‘인터내셔널 택시(International tax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력 조인식에서 한국스마트카드 박계현 대표와 tbs교통방송 이준호 대표는 외국인 대상의 인터내셔널 택시와 tbs영어방송 eFM(101.3㎒)의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홍보 추진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교통방송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할 계획이다. 향후 tbs교통방송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의 공익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한국스마트카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교통방송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를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스마트카드는 인터내셔널 택시에 탑승한 외국인 승객이 tbs eFM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고, tbs eFM 홍보자료를 공항 안내데스크와 택시 내에 비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tbs eFM 홍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택시다. 총 120대가 운행되고 있는 인터내셔널 택시는 영어와 일어 회화에 능통한 운전기사들이 친절하고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승객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연말에는 중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택시가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 외국인들은 전용 콜센터(1644-2255)와 홈페이지(www.intltaxi.co.kr)를 이용해 사전 예약제로 인터내셔널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택시사업팀 강현택 부장은 “인터내셔널 택시와 tbs eFM 영어방송은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에 불편함 없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을 위한 대표적인 서비스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인터내셔널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호텔, 항공사, 여행사, 주한 외국대사관 및 상공회의소 등 외국인 관련 공공기관 및 업체와 적극적으로 홍보∙마케팅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에서 개최하는 각종 국제행사에 인터내셔널 택시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개요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교통 결제를 넘어 광범위한 일상에서 더 편리한 지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첨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년 뉴질랜드, 2011년 콜롬비아 보고타에 진출한 이래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후불 청구 방식의 ‘모바일 티머니(Mobile T-money)’를 선보이며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4년 ‘고객’, ‘도전’,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을 4대 핵심 가치로 설정,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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