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여성부 어린이 홈페이지(www.kids.moge.go.kr) ‘평등 어린이 세상’ 을 통해서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명함 만들기 이벤트 결과를 발표하였다.

작년 캐릭터 만들기 이벤트에 이어 실시된 장래 자신의 희망을 표현하는 명함 만들기 이벤트에는 전국에서 1천 3백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보였다.

최우수상에는 대구 시지초등학교 4학년 김성우 어린이가 선정되었는데, 장래희망은 치과전문의이고 그의 병원이름은 ‘악어가 사는 치과’이다.

김성우 어린이의 명함에는 “우리 치과에는 귀여운 악어가 살아요. 선생님은 악어새처럼 악어의 이빨을 깨끗하게 만들지요.^^”라고 미래 자신의 병원을 소개하고 있다.

우수상에는 ‘대한민국 대통령’(경기도 효성초), ‘훌륭한 책을 쓸 것을 약속드립니다‘(대전시 구봉초), ’진실과 정의를 알는 아나운서‘ (대구시 시지초), ’용감한 파출소 여경찰‘(창원시 성주초), ’UN사무총장‘(광주시 선창초) 등 총 5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5명), 장려상(20명)에는 3~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증정되며, 수상자 명단과 수상작품은 여성부 어린이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의 선호하는 장래 희망을 살펴 보면, 여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표현한 직업은 선생님, 디자이너, 요리사, 스튜어디스, 소설가 등이 많았고, 여경, 여군, 판사 등 진취적인 직업을 희망하는 경우도 많았다.

또한, 과학자, 운동선수, 의사, 경찰, 판·검사 등은 여전히 남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직업으로 나타난 걸 보면 직업에 관한 성별 고정관념이 남녀 어린이 사이에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성부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양성평등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 직업세계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꿈을 키워 나가는 일은 너무나 소중한 일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그러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를 기대해 본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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