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베트남 얼굴기형어린이 무료 수술사업’ 진행
이번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사업’은 베트남 탱화 어린이병원(Thanh Hoa Children Hospital)에서 의사 18명, 간호사 6명, 자원봉사자 16명으로 구성된 총 40명의 한국 의료진이 베트남 108 국군병원의 협력을 받아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의 수술을 진행하였다.
올해 방문한 베트남 탱화 지역은 수도인 하노이에서 약 150km 떨어진 곳으로, 베트남 전쟁 때 큰 피해를 입어 지금도 해마다 물난리 등 거주 환경이 열악한 지역. SK텔레콤은 어린이들의 얼굴기형 무료 수술 지원은 물론 수술에 사용된 수술장비와 추가의 수술 장비 및 소모품, 의약품 일체를 탱화 어린이병원에 기증해 현지의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베트남 108병원 의사들과 협력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 이전도 도모하였다. 또한,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함께 베트남 108병원 의료진의 한국연수를 매년 2명 규모로 지원하여 베트남 의학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SK텔레콤 서정원CSR담당 임원은 “SK텔레콤이 베트남 이동통신 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지속해온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사업’이 벌써 14년을 맞고 2,800여명의 베트남 어린이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았다”며 “얼굴기형은 수술하지 못했을 경우 성장과정에서 아동의 정서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형으로SK텔레콤은 지속적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03년부터 베트남에서 ‘S-fone’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베트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베트남 IT 인재양성을 위한 호치민 꽝쭝지역 ‘IT교육센터’,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베트남 주요 도시의 대학과 도서관을 지원하는 ‘SK텔레콤 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2회 이상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를 파견하여, 베트남 호치민 청년동맹과 남부청소년연합 등과 문화교류 및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SK텔레콤의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노력들은 그 진정성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08년 베트남국가우호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가졌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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