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대표 공포영화, ‘주온’ VS ‘여고괴담’

서울--(뉴스와이어)--한일 공포영화의 대명사 <여고괴담>과 <주온>이 각각 <여고괴담5>, <주온-원혼의 부활>(수입:케이앤엔터테인먼트/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로 올 여름 한국 극장가를 다시 찾는다. 양국을 대표하는 공포영화이자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두 시리즈의 그간 흥행기록은 어떨까?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경악시킨 <주온> 시리즈!
전세계 4,000억원 흥행 신화를 쏘다!

1999년 제작되어 극한의 공포로 호러팬들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로 입소문이 퍼진 비디오판 <주온>. 이후 <주온>은 비디오판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 <주온1,2>, 할리우두 리메이크 버전 <그루지1,2>로 제작되었다. <주온1>은 일본에서 60억 원의 수익을, 한국에서는 1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히트를 기록! 같은 해 개봉한 <주온2> 역시 일본에서 130억 원, 국내에서 약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최고의 공포영화 시리즈로 등극했다. 이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그루지1>은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 1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돌파. <그루지2> 역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전세계적으로 총 4,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명실상부 최고의 공포영화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주온>시리즈. 2009년 드디어 ‘주온’ 탄생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원혼의 부활>로 재탄생, 한층 업그레이드 된 초극한의 공포를 선보이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예고한다.

한국 공포영화의 자존심 <여고괴담> 시리즈!

1998년 5월30일 첫 선을 보인 이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공포 브랜드로 자리잡은 <여고괴담> 시리즈. 1998년 이미연, 최강희, 김규리 주연의 <여고괴담1>은 여고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전국관객 250여만 명 동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신인 배우들을 단박에 스타로 올려놓았다. 이후 모든 <여고괴담> 시리즈는 신인배우와 신인감독을 기용하며 참신한 공포 시리즈를 만들어왔다. 박예진, 김민선, 공효진 주연의 <여고괴담2>는 50여만 명의 저조한 흥행을 기록했지만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03년 박한별 주연의 <여고괴담3>는 180여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다시 한번 <여고괴담>의 건재함을 알렸다. 2005년 김옥빈의 데뷔작 <여고괴담4>는 약 40만 명의 흥행을 기록했다.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여고괴담5>는 5545:1이라는 경이로운 오디션 경쟁률을 보이며 제작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세계 4,000억 원 흥행신화 <주온>의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원혼의 부활>은 <주온>의 흥행기록을 넘어설 야심작으로 다시 한 번 공포의 최강자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저주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죽어간 소녀의 핏빛 원혼을 그린 <주온 – 원혼의 부활>은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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