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필요로 하는 서울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한번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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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11:2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기존에 제한된 화면에 많은 정보를 배치하여 답답하고 정보 찾기가 힘들었던 메인화면을 사용자 중심의 화면으로 재구성하고 서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등 시민고객의 정보서비스 이용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전면 개편하여 6월15일 오픈하였다.

서울시 홈페이지의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1) 이용자 목적별로 시민, 사업자, 관광객의 3개의 메인화면으로 구성

홈페이지 이용자 방문목적을 분석한 결과 크게 일반시민, 사업자, 관광객으로 구분하여 방문목적별로 3개의 메인으로 구성하고 해당 메인별로 자주 찾는 정보를 첫 화면에 배치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홈페이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기존 텍스트 위주의 메인화면을 비주얼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친근감 있도록 구성하였다.

2)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 및 기능 개선

서울시의 주요시책을 좌측상단에 고정 배치하여 우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를 시민고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민간포털, 개인블로그 등에서도 우리시 주요정책을 퍼갈 수 있는 기능을 추가(RSS, Open API)하여 정보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새소식’, ‘자주 찾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다.

3) 서울의 이미지와 상징성 강화

서울의 새로운 상징인 해치, 서울색, 서울서체를 메인화면에 적절히 활용하여 서울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강화하였으며, 주요시책 성과를 하단에 비주얼로 표출하여 서울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4) 시민고객 이용 편의성 증진

기존 공급자 위주의 실·국·본부별로 제공되던 시정정보를 5개 분야(복지, 경제, 문화, 교통, 환경)로 구분, 통합 제공함으로써 분야별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노인,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도 홈페이지 이용에 제한이 없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하였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많은 시민고객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보다 정확하고 빠른 시정정보를 얻고, 서울시정과 관련된 온라인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