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이 버스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시내버스는 2009년 6월 현재 68개회사 7,600여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울에서 시내버스가 최초로 사업면허를 발급받아 운행된 지 60년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베풀어준 서울시민과 최근 경기침체와 유가급등으로 승용차를 두고 버스로 되돌아 온 고객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행사, 첫차 고객과의 情나누기 행사 등을 개최한다.

서울시내버스는 1949년 8월 서울시로부터 면허를 받아 서울승합 등 17개사 273대로 운행을 시작하여 1966년에 승차권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급행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1967년에는 시영버스 50대를 도입하여 운행하다가 1974년 전철개통을 계기로 노선개편을 하면서 시영버스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976년에는 토큰제를 도입하였고, 1982년에 시민자율버스제를 운영하면서 버스안내양 제도는 폐지의 수순을 밟게 되고, 결국 1989년 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로 안내양 승무의무조항이 삭제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동안 버스요금 지불수단이던 토큰제도는 1996년 교통카드로 대체되면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고, 2004년 7월 준공영제를 도입하면서 버스는 서울시 대중교통체계에 대변혁을 가져오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서민의 발이 되어 60년 역사를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서울시내버스는 6월 16일 헌혈 및 헌혈증 기증 행사, 새벽첫차 이용고객 情 나누기 행사, 추억의 버스안내양 재현 행사, Happy Bus Day 캠페인 등을 벌인다.

버스관계자가 드리는 사랑나눔실천행사, 헌혈 및 헌혈증 기증

먼저 시내버스 노·사·정이 뜻을 모아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구청 가족관에서 그동안 버스를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보답의 차원에서 480여명이 사랑 나눔 사회봉사 실천으로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헌혈에 동참하고 싶으나 근무시간 때문에 참여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본인이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서를 기증하겠다는 뜻이 있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봉사정신을 모아 서울의료원에 기증, 수혈이 필요한 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새벽을 여는 첫차 이용시민에게 情을 나눠 드립니다

그리고, 서울의 새벽을 여는 시내버스 노선별 첫차 이용고객들이 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들이어서 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카스테라와 음료수 30,000셋트를 준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버스를 타면 즐겁습니다, 추억의 버스안내양

아울러, 지난 3월 17일 Happy Bus Day 캠페인 때 추억의 안내양을 재현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계기로 서울시는 이번 6월 16일 제2차 Happy Bus Day 캠페인 때도 한때 버스안내양으로 재직했거나 시내버스 운전기사 가족 및 친척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버스안내양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줄 이벤트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버스하면 떠올랐던 난폭운전, 불친절, 급제동, 급출발 등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류소에서 보·차도에 가깝게 정차하여 버스에 수월하게 오르고 내려갈 수 있도록 하는 “무릎이 편한 버스” 운동을 펼친다.

승·하차시에는 반드시 승객들이 자리에 앉거나 손잡이를 잡은 것을 확인하고 출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흔들리지 않는 버스”서비스를 실천하는 캠페인도 실시한다.

Happy Bus Day 캠페인은 작년 6월부터 시내버스운전자가 승객의 입장에서 동료운전자의 운행질서를 안내함으로써 자기의 운행습관을 돌이켜보는 반성의 계기로 삼고자 시작한 행사로, 작년까지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마다 추진해오던 것을 금년부터는 분기별로 추진하되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사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버스가족이 제안하는 행복한 버스만들기, 찾아가는 천만상상오아시스 실현회의 -

한편, 시민참여의 통로이자 시민거버넌스의 모범으로 자리잡은 서울시민의 아이디어 창구인‘천만상상오아시스(http://oasis.seoul.go.kr/)’사이트를 통해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직접 대중교통 서비스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평소 느꼈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6월 18일 서울교통회관(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1-7 소재)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시민이 행복한 시내버스 만들기”를 위해 내놓은 갖가지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하여 시 정책으로 반영하는 “찾아가는 천만상상오아시스 실현회의”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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