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과정은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가족부, 세계보건기구(WHO), UNESCAP(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등 국제기구가 공동 개최하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으로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 6회째이다.
이번 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건강보험 발전사, 보험급여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14개 강의, 참가국의 건강보험제도 소개, 그 외 공단 일산병원을 포함한 현장견학과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생은 대다수가 교수, 의사와 보건부 공무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필리핀은 건강보험공단(HIC) 이사장(CEO : Jesus Reynaldo Bondoc Aquino)이 참가하며 네팔은 향후 의료보험도입과 관련 우리의 제도를 벤치마킹하고자 보건부의 고위공무원이 참가한다.
참가 교수진으로는 WHO(전 몽골차관:바이야르 사이칸), ISSA(Mr.젠스 슈렘머), OECD(Mr. 루카 로렌쪼니) 등 국제기구의 관련분야 전문가와 국내 보건의료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강의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한 국가들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적용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제도운영에 이르기까지의 실질적인 운영경험 사례 등을 필요로 하고 있는 국가들로서, 특히 대만, 네팔, 짐바브웨 등 3개국은 신규 참가국으로 연수과정 시행 이전부터 과거 5회까지의 공단 연수과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등 큰 기대를 가지고 참가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미국내 4천 500만명에 이르는 무보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제도 도입을 위해 현재 美의회와 씨름하고 있다.
2004년도 연수과정을 마친 참가국 중 라오스와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제도를 활발히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연수과정이 개발도상국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오스는 4개의 다보험자 시스템에서 단일 보험자 시스템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으로부터 강제보험적용 제도를 배워 계속 연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건강보험실시 경험과 개혁의 점진적 실시를 벤치 마크하여 1차의료는 세금으로 입원은 의료보험으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을 세웠고, 또한 의약분업 방안, 공공 병의원의 자율성 강화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베트남, 탄자니아 등 여러 국가에서 자국에서 연수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몽골에서는 공단에 인력을 파견하여 공단의 IT와 건강보험 운영 know-how를 전수받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여, 공단은 동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이행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향후 중앙아시아 국가 등으로 연수과정 참가국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국제사회보장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공단과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h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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