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전 개봉관 영문자막 상영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일 개봉한 이후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몰이 중인 전수일 감독의 신작이자 최민식의 복귀작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이하<히말라야>)>이 이례적으로 전국 28개 개봉관 모두에서 영문자막본으로 상영된다.

전수일 감독과 최민식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히말라야>는 네팔인의 유골을 전하기 위해 히말라야를 찾은 남자(최민식)가 그 땅에 머물고 있던 바람이 전해온 막연한 희망의 기운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

이미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전 세계의 기대감을 입증시킨 <히말라야>는 계속되는 언론과 관객 모두의 호평 속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까지 꾸준한 관심을 모아왔다. 이에 배급을 맡은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측은 “영화의 배경인 네팔 노동자들의 단체관람 문의를 비롯해 외국인들의 자막상영 문의가 끊이지 않아 이례적으로 전 상영관 에서 영문자막본 개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민식의 진심을 담은 연기, 한국영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전수일 감독의 새로운 시선, 히말라야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놀랍도록 아름다운 영상 등 <히말라야>는 오직 자연만이 줄 수 있는 빛나는 여행길로 관객들을 이끌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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