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하반기 청년인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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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코스피 052690
2009-06-15 17:55
용인--(뉴스와이어)--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는 15일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36명의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채용된 66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2명의 청년인턴이 채용될 예정이다. 근무지별 채용인원은 용인본사 20명, 대전 7명, 고리∙영광∙울질 원자력발전소 현장별 각 3명씩 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로 군 제대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1~3세 연장된다.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나 취업자나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은 지원 이 불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우선 선발하여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곤란한 지원자들을 배려하는 한편 장애인 및 취업보호대상자 지원시에는 5~10%의 가점이 주어진다.

전형은 1처 서류심사,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15일~19일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서는 한국전력기술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인턴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한국전력기술 인사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 취업난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 인턴 모집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며 “특히 이번에는 현장실습과 실무경험을 쌓아 개인경력에 도움이 되도록 용인 본사 및 대전, 발전소 현장별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채용된 66명의 청년인턴들은 전공 및 희망분야를 고려한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현업 경험을 채워가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인턴사원들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을 위하여 부서별 멘토를 지정하여 인턴들이 업무는 물론 향후 진로 및 개인적인 고민 등을 상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전산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p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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