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차세대 데이터센터 사업 속도 낸다

2009-06-16 09:36
서울--(뉴스와이어)--시스코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사업의 속도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kr)는 최근 시스코가 한 해의 핵심 전략을 소개하는 ‘시스코 파트너 서밋 2009’ 행사서 고객들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신제품과 채널 정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시스코는 랙마운트 서버를 장착한 ‘UCS C-시리즈’를 새 데이터센터 플랫폼으로 전격 공개했다. 지난 3월 선보였던 블레이드 서버를 탑재한 UCS B-시리즈와 함께 데이터센터 내 유니파이드 컴퓨팅 및 가상화 솔루션 확산을 가속화시켜 나가겠다는 것. 이번에 선보인 시스코 UCS C-시리즈는 랙마운트 서버 사용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와 함께 향상된 비즈니스 기민성을 보장해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스코 C-시리즈 랙마운트 서버는 손실없는 낮은 지연시간의 10Gbps 이더넷을 통해 유니파이트 패브릭 액세스를 보장한다. 또, 특허 받은 메모리 확장 기술로 현재 2소켓 랙마운트 플랫폼이 처리하는 메모리 용량의 2.5배까지 확장 지원이 가능하다. 즉, 서버당 보다 많은 가상 머신을 지원하고 대형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 이 밖에도 시스코 버추얼 어댑터(virtualized adapter)를 통해 각각의 버추얼 어댑터가 최대 128개의 이터넷 혹은 FC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어댑터간 통합 및 최적화된 가상화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제온 5500 프로세서 시리즈 채용으로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따라 프로세서 성능을 조정하거나 사용 효율에 따라 에너지 사용을 지능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시스코 랙마운트 서버 C-시리즈는 오는 4사분기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스코는 UCS C-시리즈 랙마운트 서버 이외에도 데이터센터 가상화 등 고객들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현을 독려하기 위해 새로운 채널 프로그램과 기술 인증제를 채택하기로 했다. 실제로 시스코는 채널들이 혁신적인 유니파이드 데이터센터 구현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은 물론 보다 많은 수익도 보장할 수 있도록 기존의 VIP(Value Incentive Program)를 크게 보완했다. 또 EMC, 마이크로소프트, 넷앱, 레드햇, VM웨어 등 업계의 선도적인 IT 벤더들의 지원도 강화하기 위해 새 데이터센터 채널 솔루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시스코는 채널 파트너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스코 데이터센터 유니파이트 컴퓨팅 디자인 전문가’와 ‘시스코 데이터센터 유니파이드 컴퓨팅 지원 전문가’ 인증제를 운영함으로써 업계에 데이터센터 관련 전문가 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기술 인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사분기부터 www.ciscolearningnetwor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isco.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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