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노락당(老樂堂) 과거제‘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종로노인문화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노락당(老樂堂) 과거제”를 6.16(화) 오전10시에 종로구 운현궁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예와 글 창작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개최 당일에 발표되는 시제에 따라 현대판 과거시험을 치르면서, 어린이집 아동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재롱공연을 펼치는 등 과거와 현재, 1·3세대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수한량무’ 동아리 어르신(서울노인복지센터)들이 전통 선비복장을 갖추고 어린이들의 서예체험을 도우며, 어린이가 직접 쓴 글씨로 부채를 만들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노락당(老樂堂) 과거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세대간 화합을 유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종로노인문화벨트사업으로 정착시켜 내 ·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며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복지국
노인복지과장 강병호
02-3707-922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