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6.17(수), 오전 11:00 광주광역시청사 3층 비즈니스룸에서 양 도시간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이 날 체결하는 교류협정의‘교류협정서’에는 예술단체의 교환공연, 국제행사 및 전시회 개최 등 문화·예술분야 상호교류, 농·축산물 유통, 산업정보 제공 등 산업·경제분야의 교류활성화, 최신 행정정보·기술제공에 적극 협력 및 다음세대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 문화교류 상호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향후 이 협정을 기반으로 각 사업별로 지속가능한 실행방안을 협의・마련하여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8월중에 광주광역시 저소득층 초등학생 200여명이 서울에 소재하는 풍납동 영어마을에 입소하여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며, 가을에는 광주광역시 청소년 80여명을 서울로 초청하여 미술관 등 문화프로그램 관람, 서울의 주요 역사유적지 견학을 실시하게 되고, 내년에는 서울청소년 80여명이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빛고을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양 도시의 주요 국제행사 등 역점행사에 대한 상호홍보를 위해 양 도시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 인터넷 뉴스 등을 활용하여 서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고,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12개 관광안내소 및 광주광역시에 있는 6개 관광안내소에는 양 도시의 관광홍보물을 서로 비치하여 도시간의 관광분야 상승효과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 홍보사업은 협정체결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9월에는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에서 광주광역시가 함께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고 서울시 산하 구청과 광주광역시 자치구간의 정례적 직거래장터 개최를 유도하고 자치구 소식지 및 서울시·구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다.

10월에는 광주광역시에서 대표적인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광엑스포 행사에 서울시 전시관을 설치하여 서울시 경관조명사례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광주를 방문한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회원국을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행사에 초청하여 서울시를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에서는 서울시의 DMC랜드마크사업, 서울시의 공공디자인 정책사업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양 도시 연구소간 태양광산업 연구개발 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문화예술단체의 교환공연, 미술관·박물관 소장작품 교차 전시 등 문화·예술분야의 상호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양 도시 시민의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양 도시간‘방송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을 체결하여 광주광역시 영어라디오방송 개국에 적극 협력한 바 있으며, 이번 교류협정을 계기로 양 도시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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