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수해방지 노력과 복구대책에 최선
지금 한강은 콘크리트를 벗고 녹지로 변신 중이다. 그리고 한강공원들은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그리고 장마가 다가온다. 하지만, 걱정은 그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시즌에 대비해 한강 특화지구 등 주요시설의 안전을 기하고 수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거, 한강공원은>
과거 한강공원은 평균 5~6년 주기로 대부분 지역이 침수되어 왔고, 특히 지대가 낮은 반포 한강공원은 매년 1~2회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왔다.
가장 최근 한강 범람에 의한 대규모 침수사례는 2006년도에 한강수위가 10.22m로 전역이 침수되어 약 2주간 뻘제거 등 군·관·민이 합동으로 재해복구 작업을 통하여 공원을 재정비 한 사례가 있다.
팔당댐은 담수량(최고 244백만톤)이 적고 홍수조절 능력이 없어 우기시 많은 수량이 한꺼번에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따라서 팔당댐 방류량 및 상류지역 강우량에 따라 다소 변동사항이 있기는 하나, 팔당댐에서 한강대교까지 도달시간은 평균 5~6시간이 소요된다. 방류량 3,000㎥/s이 도달하면 공원내 시설물 긴급대피 및 주민통제 등 응급조치를 하며, 통상적으로 그 이전에 예상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단계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금, 한강공원은>
한강은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7~8월, 연 1~2회 한강공원의 부분 또는 전부가 침수되어 왔다.(※침수순서 : 반포→이촌→강서/망원→양화→잠실/난지→잠원/여의도→광나루→뚝섬) 특히, 올해는 현재 한강 특화지구 조성 등 23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거나 마무리 중에 있어, 올해 여름 침수 후 신속하게 ‘뻘’을 제거하고 공사장 유실 및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일이 관건일 전망이다.
대응은 한강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24시간 운영(’09.5~10월)과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 및 단계별 인력/장비 동원을 기초로 3단계 체계로 진행 된다.
사전대비
4대 특화공원 등 주요 공사장 및 시설별 특별 수방대책을 마련·시행하고, 공사장별 중점 관리 대상을 지정해 정기(주1회)/수시 점검하며, 주요 토목공사는 조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흙무더기, 골재, 호안사면을 정리하는 등 유수 장애시설은 사전 제거하였다.
우기시
‘주의/경계/심각’으로 나눠 홍수단계별로 대응하고, 이에따라 시민대피 및 통제(12개 안내센터)를 실시하며, 매점, 화장실, 안전펜스 등 시설물을 대피시키고, 공사 현장을 점검해 인력 및 장비를 1차 투입한다.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여 시민접근을 방지한다.
<주요 시설물별 대책>
반포한강공원은 팔당댐 방류시 최초로 침수되는(매년 1~2회) 지역이다. 달빛광장 등의 뻘제거를 위해 지난 4월 이미 29개 급수전 설치를 완료했으며, 달빛광장, 물억새단지 등 배수로를 추가 설치했고(’09.5월) 홍수단계별 인력/장비 동원준비를 완료했다. 민간 청소용역 계약, 복구인력 544명, 복구장비 104대 확보
수방대비 실제 현장훈련 실시
실제 현장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5월 29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수방관계자(한강사업본부장, 안내센터장, 공사현장, 감리단장등) 모두 참석하에 시민대피, 시설물대피, 뻘 제거작업 전반에 대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9월 완공 예정인 뚝섬·여의도·난지한강공원은 현재 뚝섬, 난지가 75%, 여의도 6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요공정을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사면 및 토목공사는 ’09.6.15 완료 예정)
뚝섬한강공원은 6월 중 수변무대 등 지반 취약부분에 대한 재다지기를 실시하고, 공사용 펜스 침수예상시 사전 제거를 조치할 것이다.
여의도한강공원은 6월 중 호안블럭 제거 지역에 대한 녹화작업을 조기 완료하고 마리나 지역 수로를 조기 정비·보강하며, 침수 예상시 자전거도로 공사용 안전가림막을 제거할 예정이다.
난지한강공원은 6월 중 마리나 사면보호용 모래주머니를 설치하고 복합연결통로 기초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화 3개공원의 복구를 위하여 인력 총 550명, 바스켓·고압살수기 총 33대, 청소용 급수전 총 109개가 이미 확보되어 있다.
이외에도 광나루자전거공원(7월 완공예정),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자전거도로/산책로 분리공사(12월 완료예정) 등이 홍수피해를 대비한 준비를 완료했으며, 육갑문 23개소는 현재 수문 작동 정밀시험을 실시하여 6월 14일 완료 하였고, 3~9월 중 시·구 합동점검을 정기·수시로 실시한다.
선박 911척/수상구조물 54개소 또한 지난 5월 사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으며, 선박 전문가 합동점검 결과 ‘이상없음’을 확인받았다.
- 방류량 3천톤/초 이상시, 선박 운항은 금지되고, 대피소로 대피
매점 20개소/화장실 98개는 침수시 안전지대로의 이동을 위해 지난 3월 지게차와 화물차 20대를 이미 확보했으며, 수방대비훈련을 실시했다.
- 각 안내센터별로 비상시를 대비해 대형 지게차 추가 확보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은 200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하절기에 여의상·하류IC 사이 구간은 부분준공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분 준공예정구간의 주요시설인 자전거도로, 산책로, 자연형 저수호안, 보행교 3개소, 보행목교 4개소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부분준공예정구간 이외의 여의상·하류 IC교량(6개소)과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은 2009년 말 완료예정이다.
폭우 및 강풍에 대비, 하천구조물을 중심으로 유수소통 및 토공상태 등에 대한 1일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 배수처리 점검 : 올림픽대로 노면수 유입구, 집수정, 빗물받이 등
- 취약지점 보강 : 여의상·하류IC 교량 가시설 점검 및 보강
- 공사장 안전점검 : 사면유실방지 보호망 설치상태, 장비와 자재대피계획 등
침수를 대비한 시공방법으로 저수호안은 수위변동에 영향이 적도록 완경사 사면으로 조성하고, 사석 등을 설치하여 세굴에 대비하였으며, 상부사면은 수생에 강한 식물을 식재(갈대, 물억새 등)하고, 교목은 전도방지 와이어를 설치(90% 완료)
- 수위상승시 조경시설물이 부상하지 않도록 기초 및 앙카설치 완료
- 침수후 뻘처리 대책으로 청소용 소화전 8개소 설치완료
※ 여의도샛강은 한강본류 수위나 유랑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2006년 홍수시 올림픽대로 하부 1.0m까지 수위 도달시(EL 8.3)에도 수위의 완만한 상승, 하강은 있었으나 하상세굴이나 시설물 유실을 초래할 만한 유속이 발생되지는 않았음
※ 긴급장비 현황 : B/H 5, D/T 10, 살수차 5, 지게차 5, 카고크레인 5, 양수기 6
<현장중심/단계별 재난 대응체계>
이용시민의 대피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경·안내방송 등을 통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접근을 통제하며, 공사장 권역별 책임자 사전 지정하여 안전펜스를 탄력적으로 설치하고, 우기시 전기작업 금지 등 특별관리하고, 주간순찰 및 야간근무를 강화할 것이다.(오전/오후/야간 1회→2회)
시설물 대피와 인력·장비 확보 대책을 위해서는 이동 대상 시설물을 강변로 램프·갓길 등 안전지대로 신속 대피시키고, 안내센터별 크레인, 지게차 등을 별도로 확보했으며(’09.3월 계약), 군부대, 소방서, 도로사업소 등 유관기관 인력/장비 동원체계를 마련했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시설관리부장
황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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