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과학현장체험 프로그램 본격화
KIST의 과학현장 체험은 과학자와의 만남, 과학실험 및 연구실탐방,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부 잘하는 방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연구실을 둘러보는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실험을 통해 과학을 체험하고 공부방법이나 진로선택, 평소 느꼈던 의문사항들에 대해 과학자와 대화를 나눔으로써 과학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등 과학실험과 토론의 시간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KIST는 지난해부터 직접 과학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관내 성북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과학탐구반 및 과학영재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연구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성북교육청을 비롯하여 성동교육청, 동부교육청, 북부교육청 등 서울지역 전체 교육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보다 친근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연구원 방문에서부터 돌아갈 때까지 왕복 교통편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6일(수) 1차로 KIST를 방문하는 성동교육청 과학영재반 학생들은 KIST의 연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수질의 오염정도를 알아보는 과학실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은 또 과학자와의 만남에서 지능로봇연구센터장인 유범재 박사와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나 진로선택 등 과학자에 대해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여러 가지 질문과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실탐방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을 연구하는 지능로봇센터를 방문, 주인을 알아보는 인간형 로봇 ‘마루’와 ‘아라’의 실제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한 치과용 모의훈련시스템을 시연해보고, 전자현미경을 통해 1만배 이상 확대된 게 껍질의 표면구조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형태의 사물구조를 세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김유승 KIST원장은 본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연구현장을 자라나나 청소년들에게 개방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과학 청소년들을 다수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락처
홍보팀 유재영 958-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