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6. 15일(월) 문화재위원회 제4분과회의를 개최, 영덕 남정면의 도천(道川)숲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신청하고, 김천 유성리 소나무, 상주 거동동 구상화강암(球狀花崗巖)은 학술적 가치가 높아 도 지정문화재로 예고하기로 하였다.

영덕 남정면의 도천숲은 장사해수욕장 인근의 자연부락에 식생하는 마을 숲으로, 300년 이상된 팽나무가 식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300년 전부터 조성된 숲으로, 마을을 따라 흐르는 도천(道川)의 범람으로부터 마을과 농토를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된 비보호숲이다.

숲에 식생하는 나무는 수령 150년 거목 24그루, 수령 200년 82그루, 수령300년 이상의 팽나무 42그루가 분포되어 있고 차층식생으로 맥문동이 번성하고 있다.

또 인간에 의해 훼손된 면적이 적고 정월 대보름날에는 숲에 있는 동신당에서 마을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동제를 지내고 있다. 마을숲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고, 마을주민들에 의하여 잘 보존되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신청하기로 하였다.

김천 유성리 소나무는 본래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 증산면사무소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식생하는 소나무는 3그루로 수령이 250년된 소나무 2그루와 200년 된 소나무 1그루가 있다. 이들 소나무는 수형이 수려하고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문화재로 지정예고 하기로 하였다.

상주 거동동 구상화강암은 최근 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일반적으로 구성암은 마그마의 활동에 의해 생성되는 자연물로서 구상구조는 생성원인에 따라 달리하고 있다.

이 암석은 상주시 낙동면 운평리 소재 천연기념물 제69호 “상주 운평리 구상화강암”과 같이 지하 심부에서 마그마가 고결되어 암석으로 고화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광물이 구상으로 배열되어 생성되는 독특한 구조로서, 그 생성 메커니즘이 독특하고 산출의 희소성이 있을 뿐 아니라 그 모양새가 심미적인 미를 가지고 있어 도지정 기념물로 지정예고하기로 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문화재적인 가치가 인정된 문화유산은 지정예고절차를 거쳐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 거동동 구상화강암은 인근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정확한 분포범위를 확인하고, 학술적 가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라고 언급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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