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9월 개최되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전라남도청 스포츠산업과 A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최근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09.5월)’를 성공적으로 치르긴 했지만 곧 성격이 다른 대회를 또 치러야 하기에 지난 해 광주에서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업무를 담당했던 광주광역시청 문화체육정책실의 B씨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었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여서 쉽사리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곧 개최되는 ‘광역자치단체 장애인체육행정 직무연수’를 통해 그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가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방송광고공사 연수원(구, 남한강 연수원)에서 ‘광역자치단체 장애인체육행정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전국 16개 시·도 장애인체육 담당 공무원, 시·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및 생활체육팀장 등 7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문화부는 ‘담당공무원의 마인드가 곧 정책의 질’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48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장애인체육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는 탠덤 및 핸드사이클 등 장애인체육 종목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생각하고 느끼는‘체험형’위주의 연수로 1박 2일간 심도 있게 진행된다.

또한, 금년도 장애인체육정책 설명과 하반기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설명, 공공체육시설 장애인편의 시설 설치방안 등을 소개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운영사례 발표, 지방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참가자 자유토론이 진행되며,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견학과 ‘서울곰두리체육센터(서울 송파구 소재)’를 방문해 장애인체육교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문화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체육 담당자들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교류하면서 견고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서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인적 네트워크는 각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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