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유럽 게임사에 ‘핵쉴드’ 잇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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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코스닥 053800
2009-06-17 10:32
서울--(뉴스와이어)--“유럽 시장에 온라인 게임보안 한류 일으킨다”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유럽의 대형 게임 기업에 자사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 온라인게임 2.0(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 2.0)'을 잇달아 공급하며,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세븐원 인터미디어’(SevenOne Intermedia, www.sevenoneintermedia.de)가 제공하고 있는 ‘드리프트 시티’(Drift City)와 ‘원더킹’(Wonderking)에 3년 간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세븐원 인터미디어는 유럽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 최대 방송사 ‘포지벤(ProSieben)’의 자회사이다. 대형 게임 포털 사업은 물론 게임 커뮤니티, 비디오, 통신 및 모바일 등 광범위한 사업을 하는 대형 미디어 기업이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라인 게임 업체인 ‘게임포지’(GameForge, www.gameforge.de)가 서비스하는 ‘에이스 온라인’(Ace Online)에도 1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독일 게임 업체인 가미고(Gamigo), 브루다(Burda)에 이어 세븐원 인터미디어, 게임포지에까지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유럽 온라인 게임보안 분야에서 순수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주도하게 됐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유럽 시장에서 명실상부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 종주국의 위상을 과시하게 됐다”며 “온라인 게임보안뿐 아니라 키보드 보안, 개인 방화벽 등 온라인 보안 서비스(ASP), 모바일 보안 솔루션 등 안철수연구소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해외 현지 매출 150억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핵쉴드’는 오토 마우스, 메모리 해킹, 스피드핵 등 다양한 해킹을 방지함으로써 게임 이용자의 공정한 게임 이용을 돕는 온라인 게임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정부 지정 ‘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서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 등 50여 게임에 탑재되어 전세계 20여 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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