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넷, KBS방송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이벤트 PD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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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09-06-17 13:24
서울--(뉴스와이어)--하루에도 여기저기서 지역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아직은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지만 기업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벤트(최근에는 BTL이라고도 함)가 미국에서도 광고보다 월등히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고 시장규모도 급속이 팽창하고 있어 앞으로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국내의 광고시장에 있어서도 전통적으로 4대매체인 TV, 신문, 라디오, 잡지 등의 광고 집행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뉴미디어, 이벤트 등의 예산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광고대행사에서도 BTL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정도로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 연출하는 직업을 이벤트프로듀서(PD)라고 하는데 이벤트 프로듀서에게 필요한 능력은 바로 기획서 작성이다. 이벤트기획자는 종합적인 프로듀스 능력, 영업능력, 섭외능력, 크레이티브 능력 등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획서 작성능력이다.

국가 공영방송인 KBS에서 운영하는 KBS방송아카데미와 지난 98년 국내 첫 이벤트포털사이트로 개설된 이벤트넷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벤트PD과정을 모집한다.

가장 큰 특징은 강사가 업계 실무자로 구성이 된다. 타 교육기관의 경우 이벤트회사CEO, 광고대행사 국장급 이상 등 직책이나 명성이 높은 사람을 위주로 하지만 교육효과에 있어서는 실무자가 효과적이라는 판단 하에 실무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수강생 관리에 있어서도 철저하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7월 6일 개강 예정이며 6개월 과정이다. 수료자에 한해서는 취업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그 동안의 업계 네트워크를 만들어온 이벤트넷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산학연계 차원에서 취업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어서 어느 기관, 학교보다 훨씬 효과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02-781-8181~3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vent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