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손끝도 대지 마라”...손으로 세균 옮길 위험 있어
손에 있는 세균이 내 얼굴에?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씩 손을 대게 되는 얼굴. 세안 후 화장품을 바를 때, 화장을 하거나 고칠 때, 땀을 닦을 때는 물론이고 평소 무의식적으로 얼굴에 손을 대는 습관을 가진 사람도 많다. 하지만 얼굴에 손을 갖다 대면 댈수록 피부는 고역이다. 손의 세균에 의해서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손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 중 하나인데,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손이 더러우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더 쉽게 노출되고, 또한 균을 옮기기도 쉽다. 질병의 70%는 손을 통해 전염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은 피부 위생이 나빠지는 계절이기도 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흐르는 물에 자주 손을 씻는 등 평소 습관에서부터 손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땀을 닦을 때는 손으로 직접 닦기 보다는 손수건이나 타월을 사용하도록 한다. 즉, 최대한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손대지 말고 관리하세요! - 도구 일체형 화장품 출시 봇물
그렇다면 화장품은 어떻게 바를까? 손을 대지 않고도 얼굴에 화장품을 바를 수 있을까? 가능하다. 요즘 얼굴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한 도구 일체형 화장품이 인기다. 이러한 제품은 얼굴에 손이 닿지 않아도 되어 위생상의 이점뿐만 아니라 사용이 번거롭지 않고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고, 휴대가 간편하며 시간이 절약되는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푸드 코스메틱 스킨푸드가 최근 선보인 아가베 선인장 선 BB크림 SPF36 PA+++(40ml/17,000원)과 아가베 선인장 프라임 젤(40ml/16,000원)은 제품에 고탄력의 NBR 스펀지가 부착되어 있어 얼굴에 직접 손을 대지 않아도 되고 내용물을 손에 묻힐 필요도 없어 사용이 간편하다. 적당량의 내용물을 짜서 얼굴에 발라주면 된다.
조성아 루나 프리즘 브러시(2.5g/30,000원대)는 브러시가 장착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한 하이라이트 제품이다.
셉(SEP)의 스타일 핏 아이즈(1.8g/25,000원대)는 핑크 톤의 베이스와 포인트 컬러가 양쪽에 함께 구성되어 있는 팁 타입의 아이섀도다. 섀도가 장착되어 있는 뚜껑 안쪽에 팁을 좌우로 돌려 내용물을 묻힌 후 사용하는 제품이다.
부르조아의 실키 브러시 파운데이션(16ml/38,000원)은 탄력 있고 부드러운 브러시가 장착된 제품. 용기 아래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한 번 사용하기에 알맞은 양의 파운데이션이 나오고, 브러시로 알맞게 얼굴에 펴 발라주면 된다.
에스테틱하우스의 골드 듀얼 스팟 코렉터(10ml/38,000원)는 제품에 금으로 코팅된 볼이 달려 있는 에센스로, 편리한 사용은 물론 마사지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일상에서 무심코 행하는 습관이 피부를 망칠 수 있다. 혹시 무의식적으로 얼굴에 손을 가져가거나 얼굴의 땀을 손으로 닦아 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얼굴 피부 관리, 이제 손대지 말고 도구 일체형 화장품으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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