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의 순정’ 본 예고편 대공개
"처음엔 마냥 춤이 좋았습니다."
찰칵찰칵,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 화려한 댄스 의상을 입은 문근영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흘러나오는 흥겨운 라틴 댄스 곡은 절로 발을 까닥이게 만들고, 이어지는 문근영과 박건형의 능수능란한 차차차 댄스!!
<댄서의 순정>은 크랭크인 하면서부터 문근영의 춤 솜씨가 화제가 되어왔다. 그런 만큼 본 예고편의 키 포인트는 단연 ‘문근영의 댄스’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지난 2월 현장공개 때 언론을 대상으로 잠깐 춤을 선보였었다. 그러나 수 개월간 발톱이 빠지는 아픔을 감수하며 익힌 다양한 춤 실력을 대중 앞에 내보이는 것은 처음이라 이번 영상이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문근영은 이번 예고편을 통해서 짧지만 확실히 변화된 모습으로 프로급의 춤을 선보여 한국에서 제작된 춤 소재 영화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쩌면… 제가 배운 것은 사랑이었나 봅니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이제 스무 살이 되는 장채린이 사랑과 꿈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한 화면에 많은 문근영이 등장하는 참신한 방식으로 보여주었다. 본 예고편에서는 연변소녀 장채린이 시련 속에 성숙하게 변화하는 과정을 때로는 어린 신부의 깜찍함으로, 때로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꿈과 사랑을 위해 달려가는 장채린의 모습을 보여주는 마지막 장면은 우리의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며 코끝 찡한 감동마저 전달한다. 문근영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성숙한 모습으로 춤만이 아니라 어느 순간 사랑까지 배우게 된 장채린의 아련한 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쇼이스트가 제공하는 영화 <댄서의 순정>(감독 박영훈, 제작 ㈜컬처캡미디어)은 조선족 최고의 무용수인 언니를 대신해 서울에 온 연변소녀, 장채린(문근영)이 우여곡절 속에 그녀의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리게 될 <댄서의 순정>은 2005년 4월 28일 봄바람과 함께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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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공일 515-9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