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바람업 (UP)’ 세탁기 돌풍타고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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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9-06-18 10:43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대표 이 성, http://www.dwe.co.kr/)이 신제품 ‘바람업’ 세탁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일반 세탁기 시장 바람몰이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하는 ‘바람업 II’ 세탁기는 일반형 12KG모델(모델명:DWF-120GS)과 스페셜 에디션 15KG 모델(모델명:DWF-157GT)로 지난해 10월출시 이후 매달 약 23%의 성장률을 기록, 출시 7개월 만에 3만대 이상 팔리며 대우일렉의 일반 세탁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약 20% 가까이 끌어올린 히트제품 ‘바람업’ 세탁기의 후속 모델이다.

대우일렉의 ‘바람업 II’ 세탁기는 도어 안쪽 공기 유입구를 통해 세탁조 회전 시 발생되는 원심력으로 외부공기를 유입, 일반세탁기로는 국내 최초로 세탁물 건조가 가능한 ‘바람건조’ 기능을 채용하였다.

이와 함께, 일반세탁기에서는 유일하게 운동화 세탁 코스를 적용 시켰으며, 드럼세탁기와 같은 대형 원형 도어 및 개별 버튼과 조그다이얼을 적용하였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위해 섬유연제 자동 투입 시스템을 채용하였고, 세탁기 상단 기울기를 기존제품 대비 15도 정도 높여 세탁물을 보다 손쉽게 넣고 뺄 수 있게 하였으며, 투명 도어부분을 기존제품 대비 10% 확대해 세탁 과정을 보다 손쉽게 관찰 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15KG 모델의 경우 자동차에 사용되는 특수 코팅 철판인 VCM(Vinyl Chloride Monomer)을 사용, 손자국이나 얼룩이 묻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광택과 윤기를 더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보인다.

대우일렉은 ‘바람업’ 세탁기의 국내시장 인기에 힘입어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대만 시장을 필두로 바람건조 세탁기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대우일렉은 대만 판매 일반세탁기의 3대중 1대가 바람건조 제품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해외시장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대우일렉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바람업’ 신제품을 대만, 멕시코, 파나마, 에콰도르 등 드럼세탁기 보다 일반 세탁기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우일렉 세탁기사업부 박선후 이사는 “ 경기 침체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실용적인 일반 세탁기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부응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를 하게 되었다” 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품격 일반세탁기라는 이미지로 국·내외 일반 세탁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바람업Ⅱ' 세탁기의 가격은 일반형 12KG 모델이 398,000원, 스페셜 에디션 15KG 모델이 598,000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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