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주택금융공사(사장 정홍식)와 4월 7일 롯데호텔에서 강정원 은행장과 정홍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프로젝트금융보증(PF보증) 상품』에 관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제1호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개발하는 등 양사간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택금융공사(사장 鄭弘植)는 정부의 아파트 후분양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택건설사업자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프로젝트금융보증(PF보증)상품」을 개발하여 올 4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금융(Project Financing) 보증은 후분양제 정착을 위해서는 아파트 사업의 추진단계에서부터 금융권의 자금조달이 원활히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상품으로 공사의 보증을 통하여 금융기관에서 건설자금을 대출해 주는 방식이다.

그동안 아파트 건립에 프로젝트금융을 이용하려면 시공사가 금융기관에 개별적으로 담보 제공 또는 지급보증 등을 하거나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했으나, 금번 공사의 보증상품 출시로 인하여 건설사업자는 금융비용을, 금융기관은 대출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PF보증상품의 특징은 기존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대출범위가 토지비 및 초기 사업비에 한정되었던 점을 보완하여 토지비, 건축비 및 기타 사업부대비까지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대출 한도는 토지비를 포함한 총사업비의 60% 이내이고, 보증 한도는 대출금액의 70% 이내이다.

한편, 공사 정홍식 사장은 “금번 상품 출시로 향후 후분양제 실시에 맞춰 PF보증이 활성화되어 주택시장이 보다 안정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은 “본 보증제도는 후분양제 실시에 따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건설사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후분양제의 정착과 PF보증상품 공급으로 주택수요자들이 먼저 실물을 보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으므로 주택선택권의 확대, 입주 지연 해소 등 소비자 주권이 강화되고 투기적 주택수요가 감소하는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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