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서울~부산 종주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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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2009-06-18 15:43
서울--(뉴스와이어)--선진 기술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국내 대형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는 ‘2009 볼보트럭 연비왕 선발대회’를 6월 17일 개최했으며, 올해 연비왕이 트랙터로 서울-부산을 종주해 웬만한 승용차와 견줄 정도의 9.0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07년부터 트랙터 및 덤프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업계 전반적으로 친환경 운전, 연비 효율의 중요성을 불러일으키고 연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운전습관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 해왔다. 볼보 트랙터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는 보다 실질적인 연비 측정을 위해 운전자의 실제 주행 환경과 유사한 진행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전국을 6개의 지역부로 나누어 각 지역별로 지정된 100km 구간을 주행해 별도로 지역 연비왕을 선발하던 예년의 방식에서 벗어나 예선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1명의 고객이 실제 트랙터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392km 고속도로 전 구간을 주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비왕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이와 같이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 후, 첫 연비왕 자리를 차지한 대구/경북지역부의 김도균(36)씨는 9.0Km/ℓ의 연비를 기록해 호주행 부부여행권을 차지했다. 이는 대형 트랙터의 평균 연비가 트레일러 없이 주행할 경우 4.0~4.5Km/ℓ, 정량 화물 적재 후 고속도로에서 정속 주행시에는2.8~3.2 Km/ℓ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기록이다.

김도균씨는 “평소에 서울-부산 구간을 자주 운행해왔는데 오늘처럼 조심스럽게 운전한 적은 없었다.”며, “볼보트럭에서 전달받은 연비 향상을 위한 노하우가 담긴 CD와 현장교육을 바탕으로 주행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올바른 차량 점검 및 주행 습관을 유지한다면 환경도 살리고, 앞으로 기름값을 더 많이 줄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대회에는 정확한 연비 측정을 위해 신형 디스플레이 유닛이 장착된 볼보 트랙터(2002년 이후 출고 제품)를 보유한 고객만 참가 가능했으며, 대회 시작 전 현장에서 ‘볼보트럭을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방법’, ‘연비향상 노하우’ 등의 강연을 듣고 정해진 구간을 주행한 후 볼보트럭 본사 전문가의 연비측정을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연비왕에게는 호주 부부여행권이, 준우승 고객에게는 코타키나발루 부부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60만원 주유상품권과 각종 기념품도 주어졌다.

‘고객만족 우선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 민병관 사장은 “지난 5월 말부터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치러진 예선전에 120여 명의 고객이 참가하는 등 연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볼보트럭은 연비향상을 위한 노하우가 담긴 CD를 제작 배포하는 등 계속해서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올바른 운전=연비향상+ 친환경’이라는 인식을 갖고 현명한 운전 습관을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 개요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100% 투자법인으로 한국 내 수입,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트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6년 6월에 출범하였다. 외국 트럭 메이커로는 최초로 국내에 직판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1990년 볼보 트럭의 국내 최초 판매 이후 지금까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형트럭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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