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글 그림 공모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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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1:30

천안--(뉴스와이어)--“힘내라 대한민국 청소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사장 김동흔 www.nyc.or.kr)에서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실시되었던‘2009 힘내라 대한민국 청소년 전국학생 글∙그림 공모전’입상작을 선정했다.

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이루어졌던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글 부문은 최성현(안화고)의 ‘할머니의 비밀번호’가, 그림부문은 연혜수(선화예중)학생의 ‘컴퓨터 게임보다 재미있는... 나의 꿈은 제2의 파브르’가 대상인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에 선정돼 각각 상금과 상장을 받게 되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작품을 모집해 글 부문 394점과 그림부문 549점이 응모 했다.

심사는 대학 관련학과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글 부문과 그림부문을 포함하여 각 80점 등 총 160점을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글 부문 대상작품인 ‘할머니의 비밀번호’는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어법과 구성, 전달력 및 완성도 등 평가항목 전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고른 점수를 받았다. 그림부문 대상 작품인 ‘컴퓨터 게임보다 재미있는... 나의 꿈은 제2의 파브르’는 인터넷 컴퓨터게임에 빠져 사는 것보다는 자신의 장래희망을 위하여 열심히 매진하겠다는 것을 다짐한다는 뜻의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충청남도교육감상과 한국청소년수련원이사장상이 수여되는 금상에는 글 부문의 운문부와 산문부 각각 2명씩 총4명이, 그림부문의 초등부 3명, 중등부 1명 총 4명이 선정됐다. 그밖에 은상을 비롯한 동상과 특별상에 148명이 선정됐다.

수련원 관계자는 “예상외로 수준 있는 작품들이 공모되어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우리나라가 더 맑고 밝고 푸른 청소년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www.nyc.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홍보전략팀 김형겸(041 620 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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