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벼 폿트육묘 이식재배 기술이 종자량 1/4과 상토량 1/2을 절감하고, 묘를 건강하게 하여 병해충 저항력을 증대할 수 있다고 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6월 19일(금) 10:00부터 남원시 대강면 남농 RPC 주변에서 김완주 도지사님을 비롯한 친환경농업연구회 회원250여명이 함께 폿트육묘 벼 기계이앙 시연회를 갖고, 종자 및 상토량 절감 및 건강한 묘를 이용한 벼 소식재배로 친환경 벼 재배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했다.

현재 관행 육묘 이앙은 모판에 상토를 넣고, 종자를 흩뿌려 기계이앙을 하는 방법으로 종자량과 상토량이 많이 들어가고, 밀식이 되어 10~20일묘로 이앙을 하기 때문에 묘가 충실하지 못하여 병해충 발생이 많은 경향이다.

그러나, 폿트 육묘의 경우 30~35일 묘로 이앙을 하기 때문에 묘가 튼튼해서 활착도 빠르고, 병해충에 저항력도 강하며, 종자량도 관행 70~80주/3.3㎡ 이앙보다 적은 40~60주/3.3㎡ 정도면 충분하여 종자량을 확실하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앙 후 활착이 빠르기 때문에 이모작이 늦을 경우 유리하여 군산과 익산지역에서는 2008년 시범재배 이후 호응도가 높아 폿트육묘 벼 이앙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전용이앙기(약 5,000만원)와 폿트(5000원/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정부의 이앙기 임대사업의 확충 등이 필요한 실정이나, 기술이 정착된 이후에는 관행 재배기술보다는 효과적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친환경농업연구회는 전라북도 내 벼 친환경재배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를 중심으로 지난 3월 구성되어 자발적으로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정보도 교환하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서는 토양관리도 철저히 하고, 잡초와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 및 자재가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묘를 튼튼하게 키우고, 벼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저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연시회는 전라북도내의 벼 친환경 재배기술을 한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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