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벤처기업인들과 사회봉사활동 펼쳐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 www.kova.or.kr)가 협회 새출발 100일 기념으로 구로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눔봉사활동에 동참한 벤처기업 임직원 20여명은 18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구로구 구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청소를 비롯한 이불빨래, 말벗도우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폐유를 이용하여 비누를 만들어 생계를 꾸려가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 봉사단원은 비누만들기에 함께 참여하여 독거어르신의 일손을 도왔다.

협회 서승모 회장은 “벤처기업의 근본 정신이 나눔이다. 함께 노력하여 성취하고, 그 과실을 함께 나누는 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 펼친 봉사활동도 벤처기업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나눔정신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며 “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0년 <벤처 나눔 장터> 개설, 2002년 국내 최초의 릴레이 직장모금운동인 <한사랑벤처릴레이운동>을 펼친 협회는 최근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독거 노인돕기 등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향후 연중행사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연초 총회 개최시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지역내 불우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재해구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벤처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매년 발간하고, 연말에는 벤처사회공헌기업, 벤처사회공헌기업인상을 제정하여 시상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산돌티움 신향숙 대표는 “요즘 벤처기업들도 힘들고 어렵다. 그럴수록 서로 위로하는 마음이 필요한 데, 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아토정보기술, 메모렛월드, 산돌티움, 디자인레브, 대한적외선, 와우비즈, 제이엠커리어, 로보로보, 신지모루, 조세경영연구원, 루펜리 등의 대표 및 임직원이 활동에 참여 또는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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