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해안과 연접한 대규모 간척농지를 중심으로 농작물 피해예방과 함께 주민쉼터 기능까지 겸할 수 있는 방풍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방풍림 조성 대상지는 해안과 연접한 대규모 간척농지와 기존 방풍림 훼손지역, 그리고 농경지 주변 숲을 조성함으로써 방풍 효과 및 주민 쉼터가 필요한 지역 등이다.

그동안 간척농지는 조풍(潮風)에 의해 바닷물이 날아와 벼 잎의 끝이 갈라지고 벼 알에 건조 백화현상이 나타나는 등 태풍 등 강한 바람에 의해 피해가 극심하게 나타났으며 심한 경우 내륙 2km까지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대상지를 일제 조사해 사업 효과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방풍림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가 계획중인 방풍림은 대상지의 지형, 풍력 등을 고려해서 20~60m폭으로 숲을 조성하게 되며 방풍효과와 함께 농어촌 경관기능까지 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나무 한그루도 도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해로부터 안전한 숲, 그리고 도민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을 주는 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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