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벤처창업교실 수료생 77명 배출
벤처창업교실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5.19일부터 6.1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었고,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하였다. 기보는 이번에 창업교실에 대한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 2기 창업교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6.17일(수) 야간에 있었던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수강생 모두가 기술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 유전질환의 착상전 유전검사 시스템’과 ‘휴대 가능한 캡슐 화장솜’ 등 우수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2명에게는 이사장 상장을 수여하였다. 기보는 교육 수료자에게 보증료를 감면하고 창업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 벤처창업교실은 2001년부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왔으며, 벤처창업교실을 수료한 317개 기업에 총746억원을 지원하였다.
기보관계자는 “교육수료자 모두가 좋은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면서, “벤처창업기업이 조기에 자생력을 갖춘 유망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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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창업지원부
팀장 허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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