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은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 등 어린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병으로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이나 물집 속에 들어있는 액체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된다.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어린아이에게 감염과 합병증 가능성이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의학적 치료가 없이도 7~10일이 경과되면 회복된다.
병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A16이며, 최근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71에 감염될 경우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위험성이 별로 없는 콕사키바이러스 A16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를 통하여 어린이집에서의 수족구병 발생현황을 매일 파악하고 있으며, ‘09.5.25일부터 6.18일 현재까지 22개 자치구의 171개 어린이집에서 총 435명이 발생하여, 이중 363명은 완치되었고, 72명이 가정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수족구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아침마다 어린이의 손과 발 그리고 입안 등을 관찰하고,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한 후 수족구로 진단이 날 경우 귀가조치 하여 완치시 까지 가정에서 보육토록 하는 한편, 시설내의 각종 놀이기구와 식기 및 침구, 변기 등을 소독하고 끓인 물을 마시도록 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를 강조하는 등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한편, 서울시는 시설장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수족구병과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7월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여성가족정책관
신현봉
02-3707-9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