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
1949년 설립된 서울시사편찬위원회는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을 통사로 발간하였다.
설립 이후 60여년간 《서울육백년사》 등 서울 역사 연구에 매진해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시민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한권짜리 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발간을 기획하였다.
구성과 규모
이 책은 크게 고대·중세·근대·현대의 4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모두 열개의 마당으로 소분류하여 편집하였다. 그리고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선별하여 모두 99개의 항목을 만들어 집필하였다.
책의 규모는 크라운판 400쪽으로 350여 장의 관련 사진과 지도 등을 수록하여 시각적 효과와 함께 독자가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제1장 고대편은 ‘백제의 왕도 위례성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백제 사람들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신라는 어떻게 한강 유역을 차지했을까?’ 등 서울의 고대사 관련 주제 20여개를 선정하여 서술하였다.
제2장 중세편은 ‘고려는 왜 남경으로 수도를 옮기려고 했을까?’ ‘조선은 왜 한성으로 도읍을 삼았을까?’ ‘궁궐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았을까?’ ‘조선시대 서울의 명승지는 어떤 풍경이었을까?’ 등 고려와 조선시대 서울의 역사를 35개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제3장 근대편은 ‘건청궁 옥호루의 비극은 왜 일어났을까?’ ‘고종은 왜 환구단에서 대한제국을 선포했을까?’ ‘그날밤 중명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등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서울 역사를 23개 주제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제4장 현대편은 ‘서울은 어떻게 대한민국 수도로 자리 잡았을까?’
오늘날의 강남이 출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광복 60년, 서울 시민의 삶은 어떻게 달라져왔을까? 세계 최고의 글로벌폴리스를 향한 서울의 꿈은 계속된다.’ 등 광복 이후 현재까지 서울이 발전해 온 과정을 21개 주제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집필진
이 책은 2008년도 1년에 걸쳐 각 시대별 전문가들이 원고 집필에 참여하였다. 고대편은 삼국시대와 백제사를 전공한 노중국교수(계명대 사학과), 중세편은 오래도록 서울의 역사를 연구한 나각순박사(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연구간사)와 이상배박사(서울시사편찬위원회 전임연구원), 근현대편은 개항 이후 서울 역사의 변천을 연구해 온 정재정교수(서울시립대 국사학과) 등이 나누어 집필하였고, 여러 차례 편집회의와 원고 교열 및 토론을 통해 완성하였다.
발간 의미
이 책은 그동안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서울 역사를 개설서 형태로 하되 시민들이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요약 집필한 것으로서 12월에는 영문 일문 중문 등 외국어로 번역되어 출판될 예정 이다. 서울 역사의 대중화 사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외국인들에게 서울 역사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다.
열람과 구입
이 책들은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자료실(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을 비롯하여 서울시종합자료관과 국공립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책의 구입은 서울시종합자료관(02-3707-9880)과 하이서울 e-북스토어(http://store.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정가는 1만원.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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