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에너지 투자회사, 8조원 규모 사할린 가스전 개발 및 생산권 확보
유한회사인 톰가즈네프티는 사할린 주 지하자원 관리국 ‘사할린네드라’에서 주관한 이번 입찰 성공으로 25년간 이 구역의 탐사는 물론, 탄화수소를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권리와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톰가즈네프티는 KCO에너지가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
북사할린 동부 노글리크스키와 오힌스키 행정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보스토츠노-고로마이스키 가스전은 러시아 정부에 매장량이 공식 등록된 가스 광구다. 러시아 연방 유용광물 국가 매장량 등록부에 명시된 보스토츠노-고로마이스키 가스전의 C3 매장량(2008년 1월 1일 등록)은 총 164억 입방미터(5790억 입방피트), 콘덴세이트(압축가스) 100만톤(7백만배럴) 등이다.
매장량을 배럴로 환산했을 경우 1억351만6000배럴이며, 현재 원유가격(배럴 당 70달러)을 기준으로 원화(환율 1200원)로 환산하면 그 가치는 8조6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현재까지 탐사한 자료만을 가지고 산출한 매장량으로 추가적인 탐사가 이루어지면 매장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지역에 있는 가장 큰 유전은 현재 생산 중인 사할린 제1광구의 차이보 유전이다. 보스토츠노-고로마이스키 구역 내에서는 현재까지 지질측량(1949~61), 전기탐사(1951~56, 1984~85), 자력탐사(1981~82), 중력탐사(1971~79), 탄성파 탐사(1972~73, 1979~86, 1987~90, 1992~93), 심층 탐사(1964~66, 1979~80, 1987) 등 다양한 탐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미 두 개의 유정이 시추된 바 있다.
KCO에너지측은 이와 관련 “풍부한 매장량과 함께 주변 인프라가 90%이상 갖춰져 있어 투자비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스전 광구 경계 내에는 오하시(市)와 노글리키 마을을 잇는 도로 및 협궤철도가 있으며 해안가의 ‘사할린-2 액화천연가스 기지’까지 가스 파이프라인이, 러시아 내륙까지 송유관이 연결돼있는 등 배후 인프라가 풍부하다. 소액의 사용료만 지불하면 모두 사용 가능한 설비들이기 때문에 막대한 초기 투자비가 들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KCO에너지 전대월 대표는 “최근 유가 상승과 향후 천연가스 수요 증가를 고려했을 때 가스전의 추가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며 “사할린이라는 입지상의 특성과 잘 갖춰진 인프라를 감안하면 러시아 내수는 물론 한국과 일본 및 중국으로 수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씨오에너지 개요
케이씨오에너지 (www.kco-e.com)는 글로벌 에너지 강국을 만들기 위한 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크게 에너지 사업과 자동차 부품 사업 분야를 다루고 있다. 석유와 가스의 직접적 개발을 바탕으로 러시아 사할린 라마논스카야 광구에서 중력 탐사, 탄성파 탐사, 탐사 시추와 생산 시추를 통해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유소?충전소 등 에너지 공급자로서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활발한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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