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마이 프렌즈Ⅱ’ 소재 공모

2009-06-22 08:00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그리고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미디어를 통한 청소년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하여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마이 프렌즈Ⅱ”소재를 공모한다.

‘마이 프렌즈’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그리고 삼성화재가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영상물 제작을 위한 사회적 협약 체결 후 최초로 제작해 전국의 3,300여개 중학교에 DVD로 보급하고, 2009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KBS2방송으로 방영되어 전국 472개 중학교에서 총 7,409편의 방송소감문이 접수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청소년 중심의 새로운 문화 풍토 조성하기 위하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9년에 제작되는 ‘마이 프렌즈Ⅱ’ 소재를 공개모집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나의 친구’로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내용으로 25분 분량의 교육드라마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전에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 1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70만원이, 우수상 1명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가작 6명에게는 각각 삼성화재사장상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이 각각 3명씩 수여되며 상금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입상작품에 관한 출판저작권은 향후 3년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귀속된다.

응모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이면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수기·시나리오 등 형식에 관계없이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소재를 위한 것이면 가능하나 시나리오로 제출 시 가산점이 있다. 작품은 A4용지 기준 10매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 참가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이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나 방송되었던 사례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cfpd@chol.com) 또는 우편 접수(우편 접수는 7월 31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이며,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빌딩 405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02-784-9727)이다.

심사결과 발표는 2009년 8월 25일 예정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게재된다. 입상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재학 중인 학교로 통보하며, 시상식은 9월 중순 삼성화재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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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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