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위반 우편물 통합관리로 예산절감
대량우편물 처리시스템은 서울시에서 서울중앙우체국과 우체국 전자우편 계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각 단계별로 수작업 처리하던 우편물 인쇄·봉합·발송·배송정보 등록·재발송 작업을 서울시와 우체국간에 우편자료를 전산으로 연계하여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 대량우편물 개발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대량우편물 처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우체국과의 실시간 정보전달 체계에 의해 우편물 배송확인이 즉시 이루어짐에 따라 우편물 발송여부에 대한 민원을 대폭 줄여 시민들의 행정업무 신뢰도가 높아졌다.
· 반송우편 최신 주소지로 재발송 처리에 따른 시민고객 만족도 향상
반송 우편물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전산망을 이용, 최근의 주소로 갱신한 후 대량우편시스템을 통하여 다시 재발송 작업과 공시송달 작업을 처리함으로써 시민고객의 행정업무의 만족도 향상
· 대량우편요금 정산으로 우편요금 절감과 반송 우편요금 절감
대량우편물 처리시스템으로 ’08.9월부터 ’09.5월까지 9개월간 7백 22만통을 처리하여 우편요금 2억 7천만원을 절감했고, 반송 우편물 자료를 되돌려 받지 않고 배송결과만 전산 처리하여 99만8천건의 반송요금 14억 9천만원을 절감했다.
아울러 시스템 도입 전에는 구별로 2~3명의 전담직원이 하던 일을 시스템 도입 후에는 구 별로 약 1~2명이 처리하여 인건비를 년간 6억 8천만원 줄였다.
· 여러 장의 고지서를 묶음으로 발송 가능케 하여 비용을 줄인
서울형 우편봉투
서울형 우편봉투는 자치구별 1인당 2매 이상의 고지서 발생 시 그동안 각각의 고지서를 발송하던 방식에서, 하나의 우편봉투를 사용하여 자동 묶음으로 발송하도록 새로 도입한 제도이다.
’09년 3~5월분 중 동일 수취인에게 발송한 75만건을 서울형 우편봉투를 사용하여 한 묶음으로 발송 우편발송요금 7천 3백만원을 절감하였다.
대량우편 처리시스템 도입과 서울형 우편봉투 사용 등 우편물 시스템의 체계적인 개선에 따라 ’09년 한 해에만 약 3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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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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