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GS이숍 장마 마케팅 돌입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주말 전국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장마가 시작되면서 GS홈쇼핑(대표 허태수)과 인터넷 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은 이번 주부터 일제히 장마 마케팅에 돌입한다.

일반적으로 장마, 황사, 폭염, 태풍, 폭설 등은 외출 인구를 줄이기 때문에 TV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장마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 등 유통업체의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반짝 특수를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GS홈쇼핑 김낙경 편성전략팀장은 “예년의 경우 장마가 시작되면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이 5~10% 증가하는 등 비가 묶어 놓은 쇼핑 발걸음이 안방쇼핑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은 장마기간 중에는 식품과 생필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씻어나온 오뚜기 명품 쌀(4만6500원), 종가집 포기김치 9Kg(3만9900원), 알배기 구가네 굴비 55미(3만9900원), 제스프리 점보 골드키위 32과(3만9900원), 뽀삐화장지(3만9900원), 친환경세제 슈가버블(3만9900원), 바디피트 생리대 세트(5만9900원) 등의 편성을 대폭 확대한다.

조리용품도 강세를 보인다. 가이타이너 통3중 냄비 세트(19만9000원), 이태리 ICC홈 세라믹 후라이팬 세트(9만9000원), 도깨비방망이 핸드블렌더(7만9800원) 등 GS홈쇼핑의 스테디셀러 주방용품 역시 날씨 변화에 따라 방송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대신 더위가 주춤하는 장마기간 중에는 에어컨의 편성은 소폭 줄어들 전망.

GS이숍(www.gseshop.co.kr) 역시 7월 말까지 ‘비가 오면 챙겨야 할 것들’이라는 장마용품 기획전을 마련하고 장마철 이색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 중이다.

‘키위 방수 스프레이’(1만7100원)는 장마철 신발, 옷, 가방 등에 뿌려주면 방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슈키퍼 원적외선 신발 건조기’(3만7000원)는 젖은 신발을 변형 없이 건조해줄 뿐 아니라 살균, 탈취효과가 뛰어나 무좀이나 발냄새를 예방한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소비전력이 적어 경제적이다.

장마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뒤꿈치에 라이트가 장착돼 걸을 때마다 라이트가 반짝거리는 발광 장화도 판매 중이다. ‘바비 발광장화’(8840원), ‘토마스와 친구들 라이팅 장화’(1만5840원) 등 캐릭터를 사용한 상품이 인기다.

그밖에도 LG, 삼성, 위닉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습기를 최고 20% 할인해주는 제습기 할인행사도 열린다. 제습기는 예년보다 장마가 빨라지고 기후가 아열대로 변하면서 요긴한 생활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품. 업소용 제습기와 외산 제습기 일색에서 가정용 제습기와 국산 제습기가 속속 출시되면서 가격 역시 대중화 되고 있다. 장마철 눅눅한 거실이나 방에 제습기를 틀어두면 전기료가 비싼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불필요한 습기를 제거해준다. 실내에 널어두는 빨래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습기에 약한 가전제품 등을 보호할 수도 있다. 아이가 있거나 노인이나 환자가 있는 가정에 특히 유용하다. ‘LG 가정용 제습기 LD-103DR1’는 21만58000원, 삼성 제습기 SDH-B109는 33만5500원이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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