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마라톤대회 수익금으로‘사랑의 쌀’ 전달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총학생회(회장 하인준)와 성신의 학생 봉사단은 개교기념 마라톤 대회 참가비 등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을 구입, 21일 오후 광진구 지역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5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건국대 학생들은 지난 5월 13일 개최한 개교 63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낸 참가비 325만 원으로 20kg짜리 쌀 65포대를 구입, 자양동성당 봉사단 ‘빈첸시오회’ 의 도움을 얻어 서울 광진구 화양동과 자양동 노유동 지역 소년소녀 가장이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건국대 학생복지팀 신동준 팀장은“건국대는 매년 개교기념 마라톤대회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올해는 의례적인 성금전달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관심과 사랑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겠다는 취지에서 쌀을 구입,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