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5만원권 한 장으로 가입할만한 보험상품

뉴스 제공
한화생명 코스피 088350
2009-06-22 10:16
서울--(뉴스와이어)--생보시장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종신보험(통합보험)과 연금보험.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보장하고, 안정적 노후자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보험료 부담 또한 만만치 않다. 적게는 月 10만원대에서 많게는 100만원이 훌쩍 넘는 상품들도 있다. 경기불황까지 겹친 요즘선뜻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 가입하기도 주저하게 된다.

경기침체로 소비심리 또한 위축된 이때, 매달 5만원짜리 한 장으로 질병과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한생명이 5만원권 신권 발행에 맞춰 ‘月 5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들을 소개했다.

최근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상품 가운데 종신·CI보험(통합보험)과 연금보험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월 5만원 정도의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 있고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들이 많다.

나이에 관계 없이 병원 치료비의 80%를 대신 부담하는 실손의료보험, 임신 5개월부터 가입이 가능한 어린이보험, 질병이나 재해에 관계 없이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제공하는 정기보험, 재해사고시 최고 3억원을 보장하는 재해보험, 그리고 몇 년 전 한도가 추가로 늘어난 신개인연금 소득공제 혜택까지. 月 5만원으로 가입할만한 보험상품들은 의외로 다양하다.

보험대상자의 나이와 성별, 보장금액 등에 따라 5만원보다 훨씬 저렴하게 설계할 수도 있어 가입시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월 5만원으로 가입할만한 보험상품 예시>(대한생명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기준으로 예시하였으나, 대부분의 생명보험사에서 보험료와 보장내역이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음)

○ 실손의료보험

대한생명이 제일 먼저 추천한 상품은 바로 ‘실손의료보장보험’. 月 5만원이면 부부가 함께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병원비의 80%를 보장하고, 통원비와 처방조제비도 제공하는 등 가장 실속 있는 상품이다.

실손의료보험은 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을 가입할 경우에만 부가특약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난 4월 대한생명이 내놓은 ‘대한실손의료보장보험’은 주계약 상품으로 이 상품만 단독으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가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출시 2개월 만에 2만건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주계약 5천만원, 정기특약 1500만원으로 가입할경우 35세 남자는 月 29,700원, 30세 여자는 17,030원으로 부부가 함께 가입해도 46,730원만 납입하면 된다. 다만, 실손보험의 경우 보험나이, 의료수가 등에 따라 보험료가 3년(또는 1년)마다 변동될 수 있다. (80세만기, 55세납입 기준)

○ 어린이보험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재해에 대해 보장하는 어린이보험도 月 5만원이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0세 남자 어린이가 대한생명의 ‘주니어CI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계약 외에도 의료보장특약, 실손보험특약 등을 부가해도 49,670원이면 충분하다. (30세 만기, 10년납 기준)

골수암이나 백혈병 등 고액암이 발생했을 때는 5천만원, 일반 암의 경우에는 3천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조혈모세포이식수술, 5대장기이식술, 개흉심장수술시 1천만원을 보장하며, 콜레라, 장티푸스, 풍진 등 법정 전염병이 걸렸을 때에도 위로금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병원 치료시 본인부담금의 80%를 제공하는 실손보험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정기보험

보험사고의 종류에 관계없이 사망할 경우 고액의 보험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 나이에 상관없이 종신토록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험료 또한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정기보험은 보장을 받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만, 종신보험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경제활동기간 동안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한생명의 ‘파워플러스정기보험’의 경우 30세 남자가 매달 5만원씩 20년간 납입할 경우 경제활동기간 동안 사망보험금으로 7,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을 30년으로 늘린다면 사망보험금은 9,000만원까지 늘어난다. (70세 만기 기준)

○ 신개인연금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주로 가입하는 신개인연금도 살펴볼만 하다. 2006년부터 연간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으로 늘었지만, 아직까지 월 20만원씩 납부하는 사람이 많다. 대한생명의 경우 2001년부터 판매한 신개인연금 가입자 가운데 73.5%인 17만건 가량이 월납입보험료가 20만원 미만으로 나타나 소득공제 한도를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나타났다.

신개인연금 가입자 가운데 예전 한도인 월 20만원만 납부하고 있다면 매달5만원씩 더 납입해 소득공제 한도를 채우는 것을 고려할만하다. 연간 60만원을 추가로 납입할 경우 연말정산을 통해 10만원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하이드림Free연금보험’은 총납입보험료의2배 이내에서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연금에가입해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가입하고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해야 한다.

○ 재해보험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 중 하나가 재해보험이다. 대한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대한플러스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와 질병은 물론 재해로 인한 사망시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제공하는 점이특징이다.

특히 비행기, 선박, 열차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시에는 최대 3억원을 지급하고 기타 교통사고는 2억, 일반재해로 인해 사망할 경우에는 1억원을 제공한다. 또한, 의무부가특약인 정기특약을 추가해 질병으로 인한 사망시에도 1천만원을 보장해 장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35세 남자가 주계약과 정기특약 외에 실손의료비 특약까지 부가할 경우 월납입보험료는 47,330원이다. (50%환급형, 70세 만기, 10년납 기준)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연락처

대한생명 홍보실
02-789-807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