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관악산 정상의 레이더 기상관측소에 홍보실을 설치해 이를 6월 23일부터 공개하고 당일 11시 현지에서 개방식을 갖는다. 전병성 기상청장은 이 행사에 참석해 산을 찾은 등반객과 함께한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주말 레저 활동 인구가 늘면서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에 기상청은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레이더의 실시간 관측 영상을 볼 수 있는 모니터와 특이한 기상현상 사진, 기상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물을 보면서 기상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구급약과 냉온수기를 비치해 편의를 제공한다.
기상레이더는 비구름에 전자파를 쏘아 되돌아오는 세기와 파동의 특성을 분석하여 비구름의 위치와 세기를 탐지하는 장비로서 산지가 70%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지형 특성 상 높은 산의 정상 부근에 설치된 곳이 많다. 기상청은 전국 10개소의 레이더 기상관측소 중 관악산 등 산 정상에 있는 5개소를 올해 개방하고, 평지의 기상대에 설치되어 있는 나머지 5개소는 이미 다른 기상시설과 함께 국민들에게 공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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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 관악산기상관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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