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대전광역시,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와 함께 6월 23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국 각지의 전문자원봉사자와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 담당공무원, 자원봉사 관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의사, 변호사, 미용사, 전기기사, 요가강사, 문화예술인 등 각 분야의 전국 37만 전문자원봉사자들이 하나로 뭉쳐 저마다 가진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문자원봉사단은 의사와 기술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해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무료진료나 간병, 보일러 수리와 도배 등 집수리 등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16개 시·도, 232개 시·군·구 등 지역단위로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단의 우수사례 등 활동상을 서로 체험하고 정보도 공유한다. 전시회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비롯하여 한국BBB 봉사단, 1365자원봉사구조단 등이 참여하는 30개의 홍보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 한국BBB봉사단

BBB(Before Babel Brigade) : 바벨탑 이전처럼 언어의 불편이 없는 인류가 되도록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3,000여명이 무료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는 언어문화 봉사단

아울러, 전문자원봉사단 프로그램 개발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와 자원봉사관리자들이 참여하는 전문자원봉사단 활성화포럼도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생생한 전문자원봉사 현장사례를 바탕으로 한 사례발표와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을 통하여 전문자원봉사단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천전략을 모색한다.

한편, 발대식에 참석한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제 자원봉사도 양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이루었으나, 앞으로는 질적으로도 전문화하고 다양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문자원봉사야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며, 나아가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 고귀한 행위”라며 “올해를 전문자원봉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원년으로 정하자”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전문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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