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치료 전문 내미지 한의원 강남역점 8월 오픈 예정
자가면역질환이란 면역 시스템의 이상으로 정상세포를 스스로 잘못공격해서 생기는 병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아토피, 베체트병, 크론병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김영진 내미지 한의원 대표원장은 자가 면역 질환과 인연이 깊다. 처음 인천에서 왕뜸 치료 한의원을 열었다. “뜸은 몸을 따듯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면역능력을 키워줍니다. 면역능력을 키워주는 치료를 하다 보니 자가 면역 질환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김영진 대표원장이 시작한 내미지 한의원은 지금은 총 6명의 한의사와 4개의 지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프랜차이즈는 없고 모두 공동소유의 직영이다. 각자가 모두 내미지의 공동주인인 셈이다. 내미지 한의원의 6명의 원장들은 숙식을 같이 한다. 환자치료사례를 공유하고 자가 면역 질환 정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전 난치병 특히 자가 면역 질환을 치료하는 세계적 의료기관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이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고도의 치료를 위해선 한의사들의 적극적 주인의식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한명이라도 자가 면역 질환 정복이라는 저희의 이상을 공유하지 못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공동숙식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내미지 한의원은 8월 1일에 내미지 강남역 지점을 오픈하고 김영진 대표원장이 진료를 맡게 된다.
“난치병은 약재의 원가가 많이 들고 의사의 손길이 많이 가기 때문에 고비용 구조입니다. 임대료가 높은 강남에선 오픈하고 싶지 않았지만 서울남쪽과 경기도 남쪽에 계신 환자분들이 대전, 창동, 인천으로 오기엔 너무 멀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주기 위해선 필수불가결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영진 대표원장은 “최근 암 치료에 있어서 많은 한의학적 시도가 있고 이것이 국제적 논문화가 이루어짐으로써 국제적으로도 서서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양방의 체계와 한의학의 치료관은 반드시 결합되어야 합니다. 저흰 자가 면역 질환에 있어서 이런 시도들을 이미 실행 해 나가고 있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병원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내미지한의원 개요
내미지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에 본원이 있는 면역질환 전문 네트워크 한의원 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nemiz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