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에 서울반도체 고유기술 아크리치 조명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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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09-06-23 09:0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국립고궁박물관 1층과 2층, 지하1층 모든 전시실의 내부 메인 조명등으로 교류 전원용 반도체 광원 ‘아크리치’가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주)에프에스코리아네트웍스(www.delicia.kr)는 아크리치가 적용된 조명 브랜드 DELICIA(델리시아)를 국립고궁박물관 각 전시실에 공급했다.

아크리치가 적용된 조명등(DELICIA)은 LED 조명 제품임에도 불구 하고 빛 밝기 조절(디밍기능)이 가능해 세밀한 빛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짧은 컨버터 수명으로 인해 LED의 수명이 지속되기 어려운 타 LED 제품의 단점을 해결, LED가 가지는 장수명의 장점을 최대화 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 할로겐 조명 사용 대비 평균 75~85%에 달하는 전력 절감 효과는 물론, 기존 할로겐 전구 사용시 방출되던 자외선과 적외선도 발생하지 않아, 조선왕조의 고미술품과 고문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조명으로서 최적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에프에스코리아네트웍스(www.delicia.kr)는 지난 1월 국립중앙박물관 1층 문화 회관 내부 서점과 기념품점 조명에 아크리치가 적용된 데 이어 향후 국립중앙박물관 내부 전시실에 아크리치가 적용된 조명등을 추가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세계 유일의 교류전원용 LED로서 아크리치 제품의 우수한 성능은 전 세계 조명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LED 조명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과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아크리치 주문 물량이 대폭 증가하여 주문량이 생산량을 넘어 설 정도.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아크리치 소비가 늘어나면서 해외 각지에서 아크리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아크리치를 박물관, 미술관 등에 적용되는 전문 조명 외에도,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세계적 브랜드로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복궁역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은 2007년 11월 전면 개관 후 도심 속 왕실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자리잡았으며, 지상 2층, 지하 1층의 구조로 15개의 전시실을 보유, 왕실문화재의 보존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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