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8월말까지 축산식품 특별검사기간으로 설정, 축산물 작업장 생산 쇠고기, 돼지고기 등에 대한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강화하고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탐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인 대장균 O157, 황색포도상구균 등 5종(리스테리아균, 클로스트리디움균, 살모넬라엔테라이티디스)과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살모넬라균 등 오염지표균 3종 등 8종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성미생물 탐색조사(6회, 360건), 미생물 오염도검사(11회 530건) 등 총 17회 890건을 검사하여,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축산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육류는 장기간 냉장실에 보관하지 말고, 가열·조리할 때에는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손이나 조리기구는 항상 청결히 세척·소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5월26일에는 도축장, 축산물가공장, 식육포장처리장의 위생관리 수준과 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16개 업소를 대상으로 미생물검사 및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가축의 사육,축산물의 원료관리,처리·가공·포장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해당 축산물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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