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K TV는 지금 상영 중
QOOK TV는 최근 일반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를 상영해 제 2의 윈도우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한정된 시간과 공간에서 개최됐던 오프라인 영화제를 QOOK TV를 통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쥐>로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은 QOOK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편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관객, 그리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라며 “IPTV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감독들에게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괴물>, <마더>로 국내외 수많은 영화 팬들을 가진 봉준호 감독 역시 IPTV를 통해 단편영화에 관심 있는 관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획기적이라며 QOOK TV 미쟝센 단편영화제 서비스를 축하했다.
이 밖에도 올 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국내 최고의 영화 감독인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김지운, 김대승 등 국내 유명 감독들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미쟝센 영화제의 본선 진출작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총 5개의 장르 57편이며, QOOK TV에서는 이 중 53편을 영화제와 동일하게 상영할 예정이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상영작들을 독립영화 팬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QOOK TV를 통해 많은 신인 감독들이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 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은 영화제 폐막 이후 7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QOOK TV 홈페이지 (http://tv.qo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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